제가 얼마나 뚱뚱했는지 아실 겁니다. 몸무게는 140kg이었고 절망적이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쓰레기 같은 음식을 먹었고 항상 의심했었고 주변에 두기에 그 자체로 절망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도 올렸죠. "하나님, 보이지 않는 칼로 제 지방을 도려내주세요." 신은 그렇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일어나 호흡하는 매 순간들이 기회였던 겁니다. 제 인생을 바꿀 기회였습니다. 왜냐하면 변화는 밖이 아닌 내 안에서 일어나야 했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종이 울리면 어떻게 하죠? 자기 자리로 찾아가죠. 자기 책상으로 갑니다. 각자의 자리에 앉아서 스스로 무언가를 시작하고 자유롭게 대화를 하라고 학교에서 시키나요? 아니죠. 자리에 앉아서 뭐하라고 하죠? 조용히 앉아서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합니다. 이건 20세기 작업을 위해서는 완벽했어요. 5살 때부터 기계처럼 일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겁니다. 종이 울리면 자기 자리로 찾아가서 말은 안하고 시키는 것만 하는 거죠. 제 말에 동의 하나요? 그래서 대부분 수동적인 학습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경쟁은 불가피합니다. 엄청나게 운이 좋은 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경쟁이 존재한다는 것은 다른 이들도 당신만큼 당신의 사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간과합니다. 제대로 일하지 않고, 업계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요. 사업이 속한 이 업게에 대해 다른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나의 모든 것을 뺏어가려 한다고 생각하고 일해야 합니다. 24시간 하루 종일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가려 한다고 생각하면서 일해야 된다고요.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방식입니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전부 예쁘고 행복해 보이는데 난 외모도 별로고 행복하지도 않아. 난 형편없어. 그러면서 슬퍼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엄청 행복해 보이는 그 사람들도 실제로는 행복하지 않아요. 어떤 사람들은 매우 우울하고 슬플 겁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도 실제로는 굉장히 슬플 수 있습니다.

체육관까지 당신을 억지로 끌고 와야 한다면 그건 문제입니다. 운동을 좋아하고 훈련을 즐기는 선수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팀을 만드는 겁니다. 하지만 게으른 사람들과는 이야기도 하기 싫고, 상대하기 싫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는 바보로 만듭니다. 저의 수준을 낮추려고요? 절대 안되죠. 저리로 가세요. 당신 같은 선수는 다른 팀에 더 어울려요.

당나귀 이야기입니다. 아주 목마르고 배가 고픈 당나귀가 있었어요. 한쪽 근처엔 물이 있었고요. 반대쪽엔 건초가 있었어요. 당나귀는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건초를 먼저 먹을지. 물을 먼저 먹을지. 그리고 결국엔 목마름에 죽어버리죠. 순차적으로 할 수 없었던 겁니다. 이건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살면서 우리가 원하는 대부분의 것을 이룰 수 있지만 동시에는 못 합니다. 한 가지에만 헌신적으로 집중해서 하면 일 년이 걸릴지라도요. 그리고 다음 일은 또 일 년 동안 하고요. 그런 식으로 10가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하려고 한다면 우린 당나귀가 되는 겁니다. 이것? 저것? 어떤 일에 더 집중해야 되지? 당나귀가 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