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LA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었죠. 2008년도에는 미국 경제가 위기를 맞이했고, 그 여파로 저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따귀를 맞았다고나 할까요? 아주 세게 맞았습니다. 따귀를 맞았다면, 어떤 사람은 불평할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울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그 따귀를 맞았을 때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했습니다. 두 번 다시 똑같은 따귀를 맞지 않기 위해서였죠. 이제 제가 두 번 다시 따귀를 맞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일단 저지르고 보세요. 여러분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무턱대도 저질러 보세요. 모든 것을 걸어보세요. 파트너가 있어야 꼭 탱고를 출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있어야 꼭 거래가 성사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말인..

대부분 사람들은 부자가 되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맞는 말이다. 돈이 행복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도 그렇듯이 행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부자가 된 사람은 무수한 실패를 딛고 열심히 진전하여 한계를 돌파한 사람이다. 그로 인해 성취감을 획득했고 자존감이 높다. 결국, 또 다른 한계를 설정해서 헤쳐나갈 수 있을 확률이 커졌다는 것이고 돈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 행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반면 돈이 없는 사람은? 우선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기계처럼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는 좋은 직업을 얻어 결혼을 잘하고 행복하게 살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급 톱니바퀴를 양산하는 교육의 문제점은 차치하겠다.) 단순 노동의 고결하고 순결한 가치만을 위해 공부했던 것이 아니라..

당신이 과거로 돌아가 학창 시절 키 크는 방법을 알았고 그 방법에 고통이 수반되는 것도 알았다면 그 방법을 실행하겠는가? 100의 99는 그렇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키가 클 확률이 극도로 미미할뿐더러 키가 크면 사회적으로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결국 어렸을 때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게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돈을 벌고 공부하는 것도 똑같다. 아마 노년기의 사람들은 과거로 돌아가 돈을 버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그것에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는 것도 알았더라도 실행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 가난함의 고통이 그 젊은 시절의 중단기적 고생으로 해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람들에게는 그 '시기'에 맞는 적절한 행동이 있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키 크는 방법을 실행해야 하듯..

약속으로 돌아가는 모든 문화는 시간에 대한 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시간은 돈보다 더 가치 있습니다. 내 시간이 돈이니까요. 시간은 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잔디를 깎는 시간보다 돈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시간을 가지세요. 당신은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제 어머니는 슈퍼마켓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쿠폰을 오려내곤 했습니다. 그녀는 거래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요. 그녀는 차를 몰고 갑니다. 더 나은 거래를 찾기 위해 시간을 보내면서요. 정육점 주인과 말다툼 하는거죠. 27센트를 아끼기 위해 라벨이 잘못 붙어 있었기 때문에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자라났나요? 그리고 집에 와서 당신에게 알려줍니다. 당신은 ..

내가 살고 있는 방식이 얼마나 비생산적인지 깨닫는다면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제가 경력 개발에 대해 강의를 할 때 학생들에게 물어봤어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니? 학생들에게 손 들어보라고 했죠. "10시간인 사람?" 한 10%가 손을 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가 무엇이 낭비인지 정의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스스로 진단할 수 있게 질문을 한 것입니다. 너 자신의 삶의 태도로 보았을 때 하루에 얼마나 시간을 낭비하니? 그럼 하루에 6시간 정도 낭비하는 사람? 이러면 80%가 손을 듭니다. 자 그럼 계산해봅시다. 좋아요, 하루 6시간으로 가정해보죠. 그럼 일주일에 42시간이죠. 계산하기 쉽게 40시간이라고 하죠. 일주일에 40시간이면 전업으로 일하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

부동산 투자가 안전한 이유를 설명하겠다. 부동산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시나리오는 무엇일까? 바로 '전세'가 하락이다. '전세'가가 하락하면 전세 만기가 돌아왔을 때 그 차익만큼 돈을 더 추가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 전세가가 하락한다면 매물이 많이 쌓여있을 확률이 높다. 그러면 전세가 안 나가면 그 돈을 온전히 확보해야 한다. 갑자기 거금이 들어가서 비자발적으로 부동산을 헐값에 매도하거나 경매로 넘어가게 되는 최악의 길로 접어들 수가 있다. 그럼 이러한 위험은 빈도가 높을까? '역전세난'은 대한민국 부동산 역사상 거의 없다. 뉴스에서 대서특필하며 호들갑을 떨어서 뇌리에 박혀있을 뿐이다. 전세가는 거품이 없는 가격이다. 그러니 폭락을 하지 않는다. 한 사람이 2개 전세를 넣는 경우는 거진 없으니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