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 사업을 실패(빚 10억)하고 구직을 했는데 망한 사람은 써주지 않았음. 그래서 사업을 할 수밖에 없었음. 걷기 시작함. 2년동안 사람 안 만나고 집에만 있었는데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렇게 있으면 죽으니까 내일부터 무언가 하자!' 다음날 제가 걷겠다고 나갔는데 10분을 못 걸었음. 그래서 들어옴. 다음날 또 나갔는데 15분 걷는 게 힘들었음. 반년 즈음 지나다가 파리 시내를 걸어서 미팅을 다님. 몸에 근육이 생기면서 마음, 생각 근육이 생기고 '무언가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이러면서 우울증이 해소되고 '다시 무언가 해볼 거야!'라는 희망이 생김. 첫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