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앤드류] 실패도 성공도 다해봤어요, 이런 실수 하지 마세요 (켈리최)

< 사업 실패 후 또 사업을 한 이유? >

40살에 사업을 실패(빚 10억)하고 구직을 했는데 망한 사람은 써주지 않았음.

그래서 사업을 할 수밖에 없었음.

 

< 사업 실패후 멘털 관리 >

걷기 시작함.

2년동안 사람 안 만나고 집에만 있었는데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렇게 있으면 죽으니까 내일부터 무언가 하자!'

다음날 제가 걷겠다고 나갔는데 10분을 못 걸었음.

그래서 들어옴.

다음날 또 나갔는데 15분 걷는 게 힘들었음.

반년 즈음 지나다가 파리 시내를 걸어서 미팅을 다님.

몸에 근육이 생기면서 마음, 생각 근육이 생기고

'무언가를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이러면서 우울증이 해소되고 '다시 무언가 해볼 거야!'라는 희망이 생김.

 

< 성공한 사업과 실패한 사업의 차이 >

첫 사업을 할 때는 보여주고 싶었음.

(흙수저지만 보여주겠다!)

두번째 사업은 '나 말고 엄마를 위해서 살아보자!' 했음.

나를 위해서 일할 때는

'다른 사람한테 고개 숙여야 돼?'

'화장실 청소를 내가 왜 해야 돼?'

이런 생각이 드는데 남을 위해서 이로운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니까 무엇을 해도 즐거웠음.

조금 더 크게 생각하게 된 것임.

그릇이 작으면 누가 욕을 한번 해도 '첨벙'하고 물이 튐.

칭찬하면 밖으로 넘치고 그런데 마음을 크게 먹으니 호수가 됨.

담아도 담아도 끝이 없이 담아지고 욕을 먹어도 철렁하지 않게 됨.

그래서 '마음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중요함.

 

< 성공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

똑같은 실수를 하면 안 됨.

과거에는 비싼 차 타고 싶고 좋은 차 타고 싶고 이런 것이 있었음.

그런데 진짜 부자가 되니 동대문에서 7~8천 원짜리 옷을 사 입었음.

재산 중에 20%만 노동으로 벌고 80%는 굴러가서 번 돈임.

사실은 10%가 시드머니임.

100억 부자가 되고 싶으면 10억까지가 시드라고 생각하고 절대 쓰면 안 됨.

(나한테 투자하는 것 외에는)

그러면 나중에 명품 가방이나 스포츠 카를 엄청 살 수 있음.

씨앗을 심어야 하는데 2030 때에 먹어버림.

 

< 사업가에게 있어 중요한 자질은? >

'비전'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함.

그래서 상대가 '동참할래!'가 되어야 함.

가족도 설득 못하는데 고객을 어떻게 설득하나요?

사업가는 홀리는 직업임.

멀리 함께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자질.

 

< 비즈니스 파트너 만나는 방법 >

내가 없는 것들을 채워줄 사람들을 하나씩 데려와야 함.

나를 멀~리 높~게 데려다줄 사람을 한 명씩 맞이한다는 기분으로.

 

< 리더로서 직원을 대하는 방법 >

과거처럼 보수형 리더는 꼰대라고 싫어하고

친하게 좋게만 하면 사장답지 않다고 싫어함.

배가 산으로 가기 때문임.

돈을 잘 벌어와서 직원을 성장시켜주는 것이 정말 중요함.

작은 비즈니스를 80씩 해서 수천 개를 만들면 됨.(내가 없어도)

'어떻게 하면 내가 없이 되지? 위임하지?'를 생각해야 함.

 

< 행복의 기준 >

남들에게 도움이 되고 배우고 성장할 때.

내가 그 분야에서 성공하고 있음을 느낄 때.

핵심 가치를 제공할 때.

 

< 다 이루고도 열심히 사는 방법? >

성공이 행복할까요?

성공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임.

성장하고 있을 때가 '행복'임.

부자도 최고의 투자도 성장하지 않을 때 자살을 함.

가난해도 성장하고 있을 때가 행복함.

'성장의 기회'가 없을 때 불행하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