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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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카너만] 어디에 투자하는지에 시스템1을 기반하면 안됩니다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 중에 사실은 시스템 1에 머물러있는데 시스템 2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하는 일을 논리적으로 해내는 이유는 우리가 논리적이라고 인지하기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 그렇게 하느냐고 누군가 물어보면 그때 이성을 꺼내죠. 시스템 1의 쉬운 길을 택할 때 어떠한 실수를 저지를까요? 우선 시스템 1 모드에서는 더 충동적일 겁니다. 더 빨리 반응을 하게 될 것입니다. 충동적인 행동이 틀린 결과를 낳는 경우죠. 어디에 투자해야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시스템 1에 기반한 충동적인 결정이 처음부터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2022.02.06 -
[대니얼 카너만]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습관을 형성했는지를 보아야합니다
이야기의 질은 정보의 질과 양이랑 관계가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은 거의 이성적이지 않으면서 매우 자신감이 떨칠 수 있죠. 고로 자신감은 자신이나 타인을 믿을지의 기준이 되지는 못합니다. 누군가를 믿을 수 있는지 기준을 정하려면 그 사람이 어떤 환경에 있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환경에서 어떻게 습관을 형성했는지 보아야 합니다.
2022.02.06 -
[에크하르트 톨레] 몸은 생각과 현실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감정은 마인드의 특정 패턴에 따라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불안이라는 감정은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다가 생깁니다. 일어날 수도 있는 일, 일어났으면 하는 일,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미래의 상황, 필요한 것을 얻지 못할 미래의 상황, 가진 것을 잃을 상황, 이런 것들은 두려움을 만드는 마인드 패턴입니다. 사람들은 이 생각을 믿게 되는데 우리 몸은 이 생각이 현실인 것처럼 받아들입니다. "직장을 잃을 수도 있어." 라고 생각하면 자다가 중간에 깨어 아까 생각의 꼬리를 물게 됩니다. 몸은 생각과 현실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몸은 마인드에 의해 형성된 생각에 반응할 뿐입니다. 레몬 한 입 먹는다고 상상해보세요. 벌써 입에 침이 고이죠.
2022.02.06 -
[에크하르트 톨레] 머릿속에서 항상 말하는 목소리를 인지해야합니다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이 그들의 삶 속의 불행이 불필요하고 부정적이고 종종 파괴적인 마인드의 활동 때문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먼저 당신의 혼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깨어있음은 머릿속에 항상 말하는 목소리가 있음을 알아차리는 겁니다. 대부분 조용히 말하는데요. 머릿속 목소리가 크게 들리면 옆에 아무도 없어도 그 소리가 계속 들린다면 정상이 아닌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머릿속에 목소리가 조용히 들립니다. 그리고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비정상입니다.
2022.02.06 -
[에크하르트 톨레] 강아지를 만지거나 쳐다보기만 해도 자유로움을 느끼는 이유
사실 강아지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을 조건 없는 사랑과 연결 지어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들은 당신을 판단하지 않고 강아지가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죠. 이 점 때문에 우리의 생각하는 마인드를 자극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아지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양이도요. 강아지를 만지거나 쳐다보기만 해도 자유로워지는 것을 잠시 느낍니다. 이때 내 안을 잘 들여다보면 그 순간만큼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강아지와 교류할 때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에서 자유로운 느낌이 드는 이유는 강아지가 자연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의 생기가 강아지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2022.02.06 -
[에크하르트 톨레] 우리의 마인드는 따로 살아 움직입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는 것. 그리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하는 것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 미래가 필요합니다. 활동적이게 됩니다. 모든 생각하는 것은 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은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저절로 되는 겁니다. 생각이 나를 사로 잡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인드는 따로 살아 움직입니다. 내가 심장을 움직인다고 하지 않아도 심장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요. 나라는 사람은 생각하는 마인드에 조종되고 마인드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마인드라고 믿죠.
202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