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느낀 것은 인생에 약속된 건 딱 하나 '죽음'뿐이라는 것이지. 우리 모두는 가지고 있어. 인생이라는 기회를. 그러니 매 순간 감사해. 많은 사람은 '현재'를 감사할 줄 몰라 '과거'가 되기전엔 말이지. 나는 느껴. 지금 바로 내 시간이고 나의 순간 이라는 것을. 응원해준 모두에게 감사하고 교통사고에도 감사하고 신에게도 감사해. 그리고 모두는 궁금해했고 너무 알고 싶어했지. "칸예는 망할 거야." "미친 짓만 하잖아." 그리고 그들이 알고 싶었던 것은 내가 뭘 할지였지. 내가 실패하고 나서 말이야. 그런데 어쩌지 앞으로도 절대 모를 거야.

알람이 새벽 4시, 5시에 울리면 마음은 싫다고 하겠지만 이렇게 말하세요. "이젠 무조건 해야 해." "이제는 꼭 해야 한다고." 왜냐하면 당신이 가고 싶은 곳은 고통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정신적 고통도 말이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당신은 하기 싫은 일을 몇 번이나 할 수 있나요? 싫어하는 일도 하게 되는 많은 경험들이 쌓이면 하기 싫던 일도 반드시 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찾아올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의 새로운 '표준'이 됩니다. 그렇게 새로운 표준은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질 겁니다. 싫은 것을 반복하고 반복하다 보면 숨 쉬듯이 하게 된다고요. 현재의 인생이 싫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싫은 것도 해야 합니다. 정말 원한다면 노력이란 단어..

멍청한 사람이 말할 때도 귀를 기울이세요. 왜냐하면 멍청한 사람의 말은 매우 중요합니다. 당신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배우는 과정이며 그 배움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만큼 중요하니까요.

현명한 누군가가 말해주었습니다. 인생은 마치 화장실의 휴지라고요. 둘 중 하나입니다. 길고 멋지게 살든가 누군가에게 찢겨 남의 엉덩이를 닦든가 제 인생은 길고 멋지네요.

제가 아는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그는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나 미래가 밝았죠. 그리고 그 친구는 1등석만 고집했습니다. 누구에겐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이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는 1등석을 원했는데 왜냐하면 스스로 최고라고 생각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게 다였습니다. 수년전 당시 그 친구는 돈이 많이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1등석만 탔고 저는 그런 그를 비판했죠. 그러나 그에게 잘 맞았고, 엄청난 성공을 했습니다. 그는 절대로 이코노미석 안타요. 그는 돈이 없었어도 1등석만 탔습니다. 참 이해하기 쉽지 않죠. 그래도 어떻게 서든 해야죠.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계속 앞으로 나아가세요. 절대 멈추지 마세요. 더 이상 기회가 없어 보일 수도 있고 끝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절대 멈추지 마세요. 만약 그만둘 거면 지금 그만두세요. 왜냐하면 어차피 당신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