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를 운전하는 사람을 본다면 굉장히 욕심 많은 사람으로 보지 마십시오. 유난히 강렬하게 가슴 아플 정도로 절실하게 애정 결핍이 된 사람으로 보십시오. 그분들은 '자동차'라는 탈 것을 통해 자기 상태를 표현하는 것뿐입니다.

벼룩의 점프력은 1미터나 됩니다. 일단 사람들도 못하는 점프를 작은 벼룩이 하죠. 하지만 그 벼룩을 잡아서 마요네즈 통에 가두고 뚜껑을 덮어놓으면 마요네즈병 안의 벼룩은 가진 1미터 높이 점프력으로 병 안에서 점프를 하죠. 그리고는 뚜껑에 부딪혀서 고꾸라질 겁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며 수없이 부딪혀 본 뚜껑에 벼룩은 자신의 한계를 조절합니다. 그렇게 그 벼룩 한마리는 바로 직전에 멈춥니다. 뚜껑에 부딪히기 바로 직전이요. 1미터의 점프력을 가지고 있는데 뚜껑이 막고 이는 바로 그 환경에서는 자신의 한계에 한참 덜떨어진 점프를 하죠. 그러면 몇마리의 벼룩을 더 넣어보면 어떨까요? 모든 벼룩은 1미터의 점프력을 가졌죠. 하지만 점프를 할 때마다 막혀 쓰러지고, 그전에 있던 벼룩이 한 행동을 합니다. 병 안..

삶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기회를 주셔서 가장 감사합니다. 가족에게 가장 감사합니다. 감사는 저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진정한 버팀목입니다. 저는 감사로 가득 찬 마음으로 일어납니다. 죽음에서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NFL 리그에 진출하지 못했을 때도요. 저에게 결코 일어나지 않은 최고의 일이었습니다. 그 덕에 이곳에 오게 된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작은 휴대전화에서 사용하는 SNS 어플을 만드는데 보냅니다. 사람들은 항상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어플의 힘은 강력하지만 동시에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어플은 내가 실제로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여러모로 이러한 디지털 사회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사람들이 함께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고 함께 무언가를 하고 일종의 협업까지 가능하도록 만드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기술도 이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가 회사를 창업할 때 저는 기술의 발전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은 문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문자를 주로 썼죠. 그리고 카메라가 있는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 훨씬 ..

비전을 유지하고 반복시켜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아주 먼 길을 가야 할 때의 첫걸음은 무겁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주는 이가 있으면 좋습니다. "한 걸음 더 왔네!" 비전은 계속 반복 상기시켜주어야 합니다. 전 그것을 자주 하죠.

제가 항상 깨닫는 것은 항상 고객 경험으로 시작하여 기술로 되돌아가야 하는 겁니다. 절대 기술로 먼저 시작해서 어디에 팔지 알아내려 하지 마요. 저는 그 실수를 여기 그 누구보다 많이 했습니다. 이것을 위해 흉터를 얻었고요. 애플은 '비전'에 대한 전략을 세우기 위해 노력했고 이렇게 시작했어요. '어떤 훌륭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가?' '고객들을 어디로 이끌 수 있는가?' 기술자들과 앉아서 우리가 어떤 끝내주는 기술을 가졌고 그것으로 수익을 내는지가 아니라요. 저는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