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꼰대] 카페 하나를 창업해볼까?

카페 하나를 창업해 볼까?

만만하게 보면 안 됨.

요식업 중에 창업률이 제일 많은 업종 '휴게음식점(카페)'

음식 조리를 하지 않는 음식점.

폐업률이 90%에 육박함.

 

한때 잘되던 카페 3곳을 운영했었음.

해보니까 카페라는 것이 변수가 너무 많음.

카페업이 한계가 있음.

음식점 같은 경우 맛집이고 유명하면 '집객 효과'가 이음.

카페는 모방하는 게 너무 쉬움.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도 모방당함.

 

대형 매장은 인스타 감성 같은 것이 직빵으로 먹힘(매출에 영향).

(주말에 고아고 효과가 폭발적으로 나옴)

 

반면에 동네 카페는 예쁜 사진을 찍으려고 3번씩 오진 않음.

동네 카페는 꾸준히 오는 고객들이 많아야 함.

동네 카페는 힘을 뺄 필요가 있음.

(위치가 제일 중요)

프랜차이즈 선택이 나쁘진 않음.

 

카페나 자영업은 '한계'가 있음.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음.

 

편의점보다 많은 것이 '카페'임.

현장에서 유동인구를 실제로 확인할 필요가 있음.

그리고 '승부'가 난다? 그러면 하면 됨.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투자 자금 대비 2% 나오면 성공했다고 함.

(실패하면 마이너스임)

그리고 생각보다 일이 많음.

 

카페하면 우아하고 편할 것 같다?

일하러 오는 직원들도 그런 생각으로 와버림.

(퇴사율이 높음)

매출이나 여유자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