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대기업 두산을 흔든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사태

 

승승장구했던 고급 브랜드 : 두산위브더제니스.

2005년 대구 범어동 52층 최고층 아파트 분양 성공.

지방 아파트 사상 최고 가격 경신.

2006~2007년 울산, 포항, 부산 잇따른 분양 성공.

부산은 80층

2008년 9월 일산에 계획.

2009년 착공.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분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기.

평당 2,632만원(서울 아파트보다 높았음)

평균 경쟁률 0.1

미분양은 두산건설이 모두 떠안고 2013년 완공.

홈쇼핑에도 등장해버림.

정말 파격적이었던 조건.

9억 최고급 새 아파트를 전세금 1억 5,000만 원만 내고 3년간 살 수 있게.

(마음에 안 들면 계획 철회 가능)

사는 동안 관리비는 시공사가 내주고 170만 원씩 연금도.

모든 가구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구비.

미분양이 끝난 것은 2020년 부동산 광풍 시절.

착공 후 11년이 걸림.

2019년 두산 건설은 상장폐지.(23년 만에)

두산중공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

두산 그룹 전체가 자금 지원.

약 2조 원.

자금난에 빠진 2021년 두산그룹 전면적 개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두산타워 맥가.

많은 자산 매각 후 그룹 개편.

2021년 두산건설 경영권 2,500억 원에 사모펀드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