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섭]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사기에 속는 이유 (전청조)

인간은 자신의 예측 범위 내에서만 상상할 수 있음.

상상 외에는 사고력이 엄청 다운됨.

51조를 왜 믿었냐?

제삼자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멍청해 보이겠지만

사람들은 웬만하면 압도적인 돈이라든지

드라마 속에 나오는 것을 경험하면 판단력이 흐려짐.

 

시그니엘 로비가 42층인데 입주민의 허가가 있어야 함.

42층 로비를 한 번이라도 밟아보는 사람이 몇 명일까요?

그런 곳으로 누군가가 불러주고 경호원도 있고 기자도 있다면?

 

이런 제안을 왜 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함

'자기 객관화'

능력치보다 더 큰 기회가 왔다면 고민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야 함.

 

돈이 많아지면 200~300만 원 벌던 월급쟁이 시절과

비슷하게 주변에 돈 많은 사람이 많아짐.

ㅇㅇ대표라고 하면 믿을 수밖에 없음.

ex) 삼성전자 다니고 서울대 다닌다고 했다고 증빙서류 달라고 하지 않듯이

다가오는 사람의 재산을 파악할 수 없음.

사업 제안을 했을 때는 요구를 할 수도 있겠으나.

 

'나 ㅇㅇ 안다!'라고 하면 사기꾼일 확률이 높음.

자신에게 접근해서 자신을 또 인맥 팔이를 해버림.

자기소개를 못 할 정도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임.

걸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