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책방]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아비투스)

사회적 문화적인 신분 차이를 전제로 논의하는 책.

이 책은 계층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함.

그 차이를 인정하되 문화 계층을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사람이 되어야 함.

* 아비투스 : 타인과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취향'이나 '습관', '아우라'.

(사회, 문화적 환경에 의해서 결정되는 제2의 본성)

계층,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 즉, 사회적인 신분, 지위, 품격을 의미.

 

매너, 태도, 교양, 사회 속에서 나의 문화적 품격이 

어느 정도인가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됨.

(+ 구분 짓기의 냉혹한 현실)

 

핵심 주제 : 아비투스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끊임없이 변할 수 있다!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함.

어디에서 태어났느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는 함.

불공평한 현실로부터 인정해야 함.

 

'가지다, 보유하다, 간직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동사

'habere'에서 파생을 함.

 

우리가 어떤 가치관, 선호, 취향, 행동방식, 습관으로

세상을 맞이하느냐는 아비투스에 달려있음.

 

태어나서 자라면서 경험이 태도를 만듦.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

아비투스는 우리의 사회적 서열을 자연스럽게 나타냄.

 

인간의 품격은 '돈'으로 형성되지 않음.

자본 유형을 다양하게 가질수록 더 높게 올라감.

 

< 7가지 자본 >

심리 :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그릇)

 문화 :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나답게/힙하게 사는 것)

지식 : 무엇을 할 수 있는가(스스로 증명, 실무능력)

경제 : 얼마나 가졌는가(모든 물질적 재산)

신체 :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매력적, 건강, 활기참)

(사람들은 내적 자본을 유추함)

 언어 : 어떻게 말하는가(언변, 언격, 교양 있는 언어)

사회 : 누구와 어울리는가(가족, 롤모델, 인맥, 멘토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형성, 역량.

 

어렸을 때부터 '고급 아비투스'가 몸에 배이면 최고가 빨리 될 수 있음.

성공한 사람을 닮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