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회피 성향'이 제일 강한 사람이 뛰어들 때가 마지막 '매수세'이다

2021. 12. 9. 09:04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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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언제 하락장으로 끝날까?

바로 끝까지 안 사고 버틴 사람이 매수하기 시작할 때다.

그 사람은 누굴까?

바로 '위험 회피 성향'이 큰 사람일 것이다.

투자 상품은 하락 사이드 확률이 있기 때문에

그냥 현금 쥐고 리스크-테이킹을 안 하려던 사람이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돈을 벌었다고 하고

매체에서는 연일 투자상품 신고가를 보도한다.

그래서 결국 위험회피 성향을 가진 사람이 '상대적 위험'을 느낀다.

그리고 매수를 시작한다.

더 큰 바보가 올때까지 상승하지만

인간은 복제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끝난다.

그러면 결국 하락을 맞이한다.

여기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산 중 제일 안전한 것은 무엇일까?

부동산이다.

대중들이 접할 수 있는 대체 상품들을 나열해보면 알 수 있다.

금이나 현금을 투자자산으로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손실을 맞이할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은 주식보다는 업사이드 포텐셜이 적지만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없는 중위험 중수익의 상품이다.

즉, 위험회피성향을 가진 사람은 부동산에 투자할 확률이 높다.

결국 마지막까지 중립 포지션을 지킨 사람은

부동산 투자를 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하물며, 필수재이기까지도 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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