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22. 11:4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어떠한 '혁명'이 일어나기에는 '인프라'가 갖춰줘야 함.
사람들이 잊고 있는데 1990년대 '닷컴버블'이 절정에 달했을 때
시총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시스코'였음.
단지 온라인화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던 회사였음.
엔비디아가 여러 방면에서 인프라에 하드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기술 성장에 힘을 실어주었음.
새로운 시장이 나타날 때마다 항상 적절한 '위치'와 '시기'에 있는 것처럼 보였음.
게임, 암호화폐, AI 등.
세 번째에도 적중한 것은 운이 아니고 의도된 것임.
기회를 좇고 떠오르는 시장을 좇는 기업임.
(기회의 시장으로부터의 수혜)
주가가 높으면 살 기회가 없다?
엔비디아의 주가 히스토리를 보면 20년 동안 2번이나 박살 났음.
15년 동안 주식을 살 기회가 있었음.
가치 투자자라면 얻을 수 있는 교훈이 그냥 지나치면 안 됨.
적절한 주가가 오기까지 기다려야 함.
섹터 시장의 전체 규모(ex) AI 칩 시장)를 파악하고 점유율을 파악해서
주가를 예상해봐야 함.
(100% 점유할 때의 최고 주가 밴드 등)
+ 수직계열화 등(엔비디아는 설계만 하고 제조는 TSMC에서 함)
* 상품화된 마진이 덜한 사업이라 아웃소싱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5년 전만 해도 AI 시장에 관심이 없었으나 5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3,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다음 기술 변화가 무엇인지 누가 알까요?
확장하려면 게임, 암호화폐, AI 시장처럼 알지 못하는 시장이 나타나야 함.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음.(지난 15년 동안 3번이라 일어남)
AI, 기업의 비용이 절감(사람 대체)되고 더 많은 돈을 번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임.
모두가 AI를 가지고 비용 절감을 할 때는 가격이 인하될 테고
결국 모든 사람들의 경쟁으로 마진이 줄어들게 됨.
PC가 처음 나온 1980년대와 마찬가지임.
모두가 PC를 쓰고 PC를 쓰는 시간도 더 많아졌는데
기업들의 수익성은 더 높아지지 않았음.
수혜자는 '소비자'임.
대부분 기업은 당장 AI가 약속하고 있는 수익성을 제대로 누리지 못할 것임.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면 경쟁 우위가 아님.
주식 매도 시 내러티브, 모멘텀 등도 파악해야 함.
사람들은 이미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종목과 첫 진입 종목을 다르게 여김.
(심리적 관점 + 투자 관점)
절반을 팔면 주가가 떨어지면 '난 이미 절반을 팔았어!'라고 말할 수 있고
주가가 오르면 '아직 절반 남았어!'라고 말할 수 있음.
(사람은 비이성적임, 우리 모두는 인간임)
ex) 버크셔헤서웨이가 포트폴리오의 1/3을 애플로 채우는 건 마음 편하지만
새롭게 1/3을 한 종목에 넣고자 할 때는 편하지는 않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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