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진] 20대라면 모두가 갖고 있는 걱정 그리고 꿈

20대라고 하면 청춘이고 어리고 젊어서

도전과 실패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함.

'안정적'이기보다는 '불안'함.

 

장사를 시작하면서 소녀가 아닌 사장의 눈으로 보게 됨.

장사가 항상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포화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악착같이 살아나가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음.

 

모든 선택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는데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임.

 

20대의 경험들이 장사 인생에 피와 살이 될 것이라고 믿음.

'현재'에 놓여진 '상황'에서 작더라도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후회 없이 치열하게 살아봐야 함.

 

점점 나이가 들고 약해질 텐데 지금 가진 것은 '체력'뿐이니까

이 나이에 열심히 살면 집도 사고 차도 살 것이라고 생각함.

 

'천천히 살고 싶다!'

어제 뭘 먹었는지 뭐 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바빠서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