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진] 술집 프랜차이즈 한 달 운영하고 느낀점 (feat.매출,손님,업무강도)

'카페'와 '술집'의 차이점?

카페는 맨정신으로 오고 술집은 취해서 옴.

카페를 거의 6년차로 운영을 하다가 철길 부산집을

오픈한지는 한달 밖에 안되었는데 한달동안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음.

힘들지는 알았지만 이렇게될지는 몰랐음.

그래도 교대 근처는 직장인들분이어서 '매너'가 상대적으로 좋음.

 

'카페'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아침에 일찍 출근해야하고 점심 몰리는 거 뽑는 것 뿐임.

술집은 손님과 대면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김.

 

'강도'로 따지자면 1~8 중 3.5~4정도면 술집은 7정도임.

카페는 그간 통계가 있어서 '재고 관리'가 쉬웠음.

술집은 한달 밖에 안되서 식재료 등 옮기고 준비하고 하는 것이 많음.(손 가는 일)

 

'카페'에서 나오는 일주일 매출이 술집에서 하루만에 나오기는 함.

그런데 나가는 돈이 많기는 함.

 

술집을 하면서 진짜 '장사'를 느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