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치투자 : 소외된 부동산을 사라

2021. 12. 5. 12:55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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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구루들은 항상 말한다.

'저평가된 상품을 사라'

그게 무엇이 되었든 말이다.

투자라는 큰 틀에서 보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원자재든 통용되는 말이다.

그렇다면 저평가는 왜 될까?

사람들이 소외하고 있어서이다.

즉, 수요가 없어 가격이 낮다는 것이다.

물론 가치 대비이다.

외생적인 변수로 소외된 아니면 곧 차례가 올 그런 상품 말이다.

그렇다면 그 소외되었다는 것을 부동산에서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매매와 전세 차이다.

'갭'이라고도 표현하고 비율을 따지면 '전세가율'이다.

소외가 되면 매매를 꺼린다.

그럼 매매가가 떨어진다.

하지만 필수재로서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변이 되어 전세가는 오른다.

결국 '갭'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매가가 하락하니 건설사에서는 공급을 하지 않는다.

결국 구조적인 '공급 부족'과

적어진 '갭'이 바닥이라는 환경을 조성한다.

결국 턴어라운드 한다는 말이다.

지역이 소멸되지 않는 한 영원히 지하를 뚫고 내려갈 순 없다.

부동산은 '필수재'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할 점은 가치 대비 가격이 저평가인지

가치에 알맞은 가격인지 분간하는

그런 '인사이트'는 당연히 내재되어야 한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환경 그 지역의 가격 상승 가능성

그 지역 중에서의 단지의 입지 등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고 바텀업 방식으로 올라가 보자.

'좋은 부동산과 수익이 큰 부동산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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