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832] 사업가의 유형, 정파와 사파 그리고 야인

2023. 7. 17. 08:54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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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파, 사파 그리고 야생과 야수의 차이 >

확률적으로 보았을 때 대표의 학벌 등이

중요하고 '선을 얼마나 넘느냐'가 중요함.

법인 카드로 슈퍼카를 사고 명품백을 산다?

사파랑 야인으로 가면 법이나 회계를 대놓고 무시하는데

정파는 유능한 회계사 등에게 맡겨서 합법적으로 우회함.

 

PE나 펀드에서 투자를 해서 스타트업을 인수한다고 할 때

재무제표랑 대표와의 인터뷰를 함.

여기서 인수를 한다는 것은 재무회계 등이 잘 정리된 것.

 

기준 : '리스크 관리' 여부.

'법인'과 '자영업'은 다름.

과대광고 : 대중들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아는 것이기는 함.

모든 대중이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님.

 

'사업'하는 유형은 많음.

드라마를 보면 굉장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불굴의 의지와 머리?

영업 하나만을 잘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음.(여기서 과장이 섞일 수 있음.)

 

재무회게를 모른다고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님.

그런데 오래하다보면 알 수 밖에 없음.(세무조사 때 당하면서)

 

모든 사업의 공통된 영역은 '세무회계'임.

기본적인 틀은 알고있어야함.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세무조사 리스크'에 관한 관리.

이것을 하지 않으면 흑자 도산을 할 수도 있음.

 

사파, 야인들은 '숫자'를 자세히 모름.

 

스타트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엑싯'이나 '상장'인데

여기에는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함.

영업현금흐름이 좋은데 매각 안되는 회사?

대표가 리스크 관리가 안되는, 대표에게만 의존되어있는 회사.

 

회사 전체적으로 보면 대표의 일탈이 있을지언정

회사는 어떤 시스템에 의해 굴러가게되어있음.

상장 회사인데 재무회계 개판으로 하면 '적정 의견' 받지 못함.

그러면 상장 폐지될 수도 있음.

 

야생으로부터 올라와서 성공하는 것으로 보여지는 사업가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캐시플로우는 좋은데 자산은 많이 없으며

회사 구조상 영업이익은 꽤 나는데 이상한 곳에서 비용이 발생함.

 

사업가가 있었음.

강남 라운지바(지분 사장이 많음.)에 투자를 했음.

1년에 라운지바 하나에서 매출이 70~80억 나옴.

장사가 잘되고 매출도 잘 나오는데

그런데 1년만에 학을 떼고 접음.

동업자들이 회계처리를 안한다고 함.

지분만큼 이익에서 쉐어가 되어야하는데 거짓말을 함.

 

적당히 투자하고 적당히 나눠먹으면 되는데

'의지'가 없거나 '능력'이 없음.

업장에 상주하지 않는 이상 잡을 방법이 없음.

 

그런데 사업의 '영속성'과 '확장'을 위해서는 필요조건임.

돈이 된다고 해도 정파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사업을 아무거나 막 할 수 없음.

'마인드셋'이 다름.

재무회계를 제대로 관리해야 빨리 PE에게 엑싯할 수 있음.

회사가 자리를 잡고 해야하는데 빨리 성배를 들면 안됨.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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