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5. 18:16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지난 40년간 작년까지는 기준금리가 상당히 낮았음.
40년임.
거의 다른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임.
이 현상은 기대를 형상화함.
이를 정상으로 여겼음.
저는 1980년에 22%의 이자율로 은행에서 돈을 빌렸음.
그리고 2020년에는 2%의 금리였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임.
금리가 2% 일 때는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임.
투자자들이 위험을 감수하는 것에 마음을 열었음.
위험은 정당화되고 보상을 주는 것을 봄.
그래서 높은 수준의 신중함, 안전, 위험 회피가 사라짐.
이제 우리는 위험과 수익을 저울질하고 있음.
2009년 초 연준이 연방기금금리를 제로로 했음.
이는 경제를 활성화하고 금융위기와 싸우기 위해서였음.
양적완화를 시작해 채권을 사면서 유동성을 투입함.
그래서 경제가 회복함.
2009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13년 동안 금리는 하락하거나 낮았음.
강한 경제였고 인플레이션은 미미했음.
연준의 슬로건은 금리를 오랫동안 낮게 유지하는 것이었음.
낮게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없었기에 우리는 강력한
경제를 가지고 있었고 기업들이 돈을 벌기 쉬웠고
채무불이행이나 파산을 피하기 쉬웠고 손실을 입더라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음.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무엇을 하든 간에 쉬운 환경이었음.
이렇게 영원히 지속될 순 없음.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많은 돈이 투입됨.
경제에 영향을 주면서까지.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보았음.
더 이상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없었고 금리를 올려서 경제를 식혀야 했음.
인플레이션은 본질적으로 너무 많은 양의 돈이 적은 상품을 따라서 생겨남.
상품 수요가 식을 수 있게 경기를 식혀야 했고 초저금리를 영원히
유지하는 것은 건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생겼음.
경제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는 없음.
2020년 말~2021년 초 연준이 지속적으로 자극함으로써 영구적인
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음.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라기엔 너무 좋은 말이었음.
그것이 듣기 소리일 뿐이었음.
지금 인플레이션이 있기 때문임.
경제의 많은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은 경기 부양을 방해함.
큰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일어날 것임.
연준은 지난해 금리를 9개월 만에 0%에서 4.5%로 역사상 빠르게 인상함.
따라서 우리는 불경기를 겪게 될 것임.
돈 벌기는 더 어려울 것이고 파산과 채무불이행을 피하기는 더 어려울 것임.
기업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것은 더 어려울 것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생겼음.
이제는 정상적인 시간이 들어섰음.
금리가 0%가 되지는 않을 것임.
4%가 될 수도 있고 이것은 모든 것을 바꿀 것임.
많이 낮게 되지는 않을 것임.
2009년에 0%를 연준이 7년을 유지했음.
너무 길었고 건전하지 못했음.
제로금리는 긴급 조치였고 7년 동안 비상사태는 없었음.
그러니까 7년 동안 제로 상태를 유지할 필요는 없었음.
시장은 건전하지 않은 제로 금리에 익숙해졌음.
그래서 이 기간에 너무 낮은 금리 때문에 왜곡되었음.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그와 같은 수준의 경기 부양책을 보지 못할 것임.
'경제'와 '투자'는 재미에 관한 것이 아님.
대신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중한 행동'을 하는 것임.
여러분이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이익을 창출한다면
고금리 환경에서라면 그것은 좋은 거래가 아님.
하지만 저금리 환경에서는 돈은 벌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람직함.
그렇게 그 회사의 가치는 상승함.
그것이 13년 동안 일어난 일임.
기업, 부동산, 주식 모두 가치가 상승했음.
기업가들은 '난 똑똑하다!'라고 하고 있음.
하지만 그거 '무빙워크'에 있다는 것을 모름.
'자산 가격'은 올랐고 '자본 비용'은 떨어졌음.
이것이 끝나게 된다면?
이것이 중요함.
무빙워크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에게
이 시기에 효과가 있었던 전략이 다음 시기의 전략이 될지 자문해봐야 함.
그럴 확률은 적음.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어려우면 그렇게 되지 않음.
위험이 찾아오지 않는 쉬운 시대에는 가장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이 돈을 가져감.
하지만 썰물이 빠지면 누가 수영복을 입지 않은지 알 수 있음.
상황이 어려워지면 위험을 감수한 사람에게 문제가 생김.
그것이 우리가 본 것임.
보통 '공격성'과 '방어성'에 대해 생각해야 함.
우리의 위치를 정하고 오늘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함.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은 항상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임.
공격적인 행동은 좋은 시기에 벌지만 나쁜 시기에 잃음.
방어성은 그와 반대임.
좋은 시기에는 공격적인 행동을 해야 함.
하지만 시기가 어려워져도 계속하면 곤경에 처함.
좋은 시기에는 호황을 누리지만 나쁜 시기에는 파산함.
환경의 변화는 매우 중요하며 간과해서는 절대 안 됨.
여러분이 얼마나 똑똑한지 강한지가 아니라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환경'이 '결정'함.
'통제'하거나 '예측'하는 '능력'을 가지지 않았음.
'환경'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함.
'미지의 미래'를 다루는 투자는 통제하고 있고 기대하는 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가정하기보다는 '한계'를 이해하고 '대비'를 해야 함.
모든 사람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금리 인상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아마 불경기가 올 것이고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이고 빠져나갈 것임.
중요한 것은 '다음에 어떻게 되지?'임.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정보는 도움이 되지 않음.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함.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이야기는 도움이 안 됨.
더 좋은 회사일수록 주식이 더 비싸야 함.
하지만 어느 회사가 더 좋은가 그것이 문제임.
너무 좋아서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날 수 없다?
회사가 너무 좋아서 주식 가격이 너무 높지 않다?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큰 실수임.
그리고 많은 경우에 다른 것들보다 '이차원적인 사고'를 해야 함.
아무리 좋은 자산도 무제한의 주가를 가질 수는 없음.
아무리 좋은 자산이라도 '낮은 가격', '공정한 가격', '과도한 가격'이 있음.
더 깊이 섬세하게 더 많은 질문을 해야 함.
성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은 거의 없음.
아이디어 자체가 성공의 열쇠가 아님, 성공의 열쇠는 '실행'임.
'부자에 대한 공부 > 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만수] 입지가 좋다 나쁘다? 부동산이 '계급'이 되어버렸습니다 (0) | 2023.07.15 |
---|---|
[지식한입] 서울 집값이 비싸다고? 홍콩 집값 알아보자 (0) | 2023.07.15 |
[설명왕_테이버] 미국 고용이 왜 박살나야할까요? (0) | 2023.07.15 |
[설명왕_테이버] 주식 투자 성공하고 싶다면 '잃을 확률'을 보세요 (0) | 2023.07.15 |
[구만수] 핵심 입지를 팔고 외곽 신축으로 간다? (0) | 2023.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