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그린블란트]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2021. 12. 4. 13:3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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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본  것 중 최고의 투자 기회를 발견했는데

그 기업이 좋았던 이유는 훌륭한 사업이 있는 데다가

현금 가치의 반값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포지션 비중을 조절할 때 딱히 신경 쓸 것이 많지 않습니다.

저의 가장 큰 포지션은 가장 많은 수익을 낼 것 같은 종목들이 아니라 

돈을 잃지 않을 것 같은 종목들에 포진되어 있거든요.

큰 리스트를 지지 않고도 많은 양을 매수할 수 있는 그런 것들로요.

거기에 업사이드 포텐셜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잘 파악하기 힘든 복잡한 자본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악만 가능하다면 무조건 담을 종목이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많은 양을 매수했고 정말 스마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누군가가 이 복잡다단한 영광의 기회를 알아차린 거예요.

흥미로운 것은 이것을 알아차린 자는 그 당시 슈퍼마켓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스마트한 사람이었죠.

여기서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우린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 밖에도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하니까 이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룹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전국 각지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작은 모임을 하기에

인터넷이 최고의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그것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스마트한 사람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게끔 유도할 수 있을지 그 사람이 생각해낸 방법이 있었습니다.

가입은 무료이지만 조인하려면 자신의 좋은

투자 아이디어를 먼저 공유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건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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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습니다.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저는 어떤 기업의 사업 영역 구조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3달러에 사서 6달러에 일부 팔고 이후 주가는 12달러까지 갔습니다.

저는 3달러에 엄청난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했던 이유는  6달러에 바로 나올 것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나오질 못했습니다.

그 기업과 사랑에 빠졌었거든요.

12달러까지 치솟고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그런데도 불행히도 그 사업은 악화일로를 걸었고

재무 레버리지를 일으킨 그 기업은 그 즉시 바닥을 쳤습니다.

2달러를 레버리지 해서 62달러를 벌려할 때

수입이 떨어지면 62달러의 수입이 날아가면

60달러의 이익이 그대로 증발하죠.

우리는 그것을 '영업 레버리지'라고 부르죠.

그 주식은 1달러 약간 넘었을 때 빠져나왔습니다.

항상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죠.

많은 것을 배웠고 여전히 배웁니다.

항상 새로운 실수를 합니다.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같은 실수가

보통은 약간 다른 모습을 하고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같은 실수인데 다른 양상이다 보니

알 아차리 지를 못하고 같은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따라서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실수를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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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로서 특출 나고 싶으면 '위대해질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달라야 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면 행동을 똑같이 하고 좋은 성과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특출 나기 위해서는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틀릴 용기"도 갖추어야 합니다.

항상 틀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야구 역사상 최고 타율은 4할이었습니다.

아무도 다 맞출 수는 없습니다.

무엇이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까요?

저는 그 요인 한 가지가 잘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여유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죠.

과연 모험을 걸고 100% 확실치 않은 아이디어임에도 베팅할 수 있을 것인가?

틀릴 수도 있는 아이디어로 베팅하느냐 문제인데 저는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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