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부동산] 건설 업계 비상? 대구도 위험합니다 (건설업계 직원)

2023. 6. 20. 09:2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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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표현하면 '최악의 상황' 전 복합적인 요인들이 표면화되는 시점임.

업계에서는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임.

작년 10월부터 레고랜드발 '신용경색'이 이어지고 있음.

국가에서 유동성을 주입해 줘서 그나마 살아나고 있음.

 

제2금융권(캐피털,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카드사) 하반기 만기가 14조가 돌아오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이슈'임.

 

보통 3년, 2020년 경기가 좋았을 때는 좋았지만 지금은 좋지 않음.

 

시공사가 메이저라서 유동성 위기는 없지만 준공 후 미분양이 문제임.

PF 대출이 유지되기 때문에 사업장이 멈추는 일은 없음.

빈집이 생기면 구조가 허물어져버림.(금융은 '신뢰'임.)

 

리스크가 잘 해결된다면 건설도 사이클이 있어서 '턴어라운드'가 가능.

예상된 악재 속에서 '어떻게 미분양을 관리하느냐?'가 중요함.

(대구에서 제일 큰 업체는 '화성'.)

 

분양이 밀려서 '수주 잔고'가 줄어들고 있긴 함.

(가지고 있는 잔고만으로도 몇년치 매출을 일으킬 수는 있음.)

 

증권사는 PF 연체율이 10%임.

호황기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음.

10%는 안전마진으로 감.(사업장이 아무리 안 좋더라도)

 

브릿지론, 본 PF 대출.

ㅇ 땅 매입 ~ 인허가 : 브릿지론.

ㅇ 착공 ~ 청산 : 본 PF대출.(거의 부실이 없음.)

현금 회수가 안되면 10% 정도가 부실이 남.

 

'건설'과 '금융'이 맞물려있기 때문에 이전이 될 수도 있음.

 

한미 금리차가 더 줄어야 한국 경제도 턴어라운드 할 수 있다고 봄.

연말 전까지 주택담보대출이 1% p씩 더 올라갈 수 있음.

 

은행이 최근 2~3년간 이익을 봄.(기준 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가산 금리로 조절)

지금은 연체로 수익이 흔들림.(가산 금리가 오를 수도 있음.)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건설비 상승?

공사비가 올라감에 따라 주변 시세가 받쳐줘야 함.

그런데 < 60% 지가, 40% 건설비 > 공사비는 다 똑같지만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 지가를 저렴하게

매입할 순 있지만 '비탄력'적임.

(분양가가 내려가기는 힘듦.)

 

[요약]

지금 건설 업계 상황은 '최악'임.

눌려놓았던 '어려운 악재'가 튀어나오고 있음.

만약 슬기롭게 넘어가서 다음 사이클에서 수익은 클 것임.

비를 한번 맞고 털고 일어나면 됨.

'버블'은 깨지기 마련이고 다시 털고 올라가는 것이 사회적 현상임.

 

인생은 길고 투자할 시간은 긺.

잃지 않는 투자가 제일 중요함.(한탕주의를 경계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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