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웨거] 월 1,000이 거지 취급 당하는 나라 '모나코'

2023. 6. 14. 14:14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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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에 가면 평당 1억 넘는 우리나라 아파트들도

임대주택 수준이 됨.

한 평당 평균 10억이 넘음.

소형 아파트 들어가려고 해도 수십억 원이 필요함.

국가 인구중 30%가 '밀리어네어'임.

 

모나코 가서 월 1,000만 원 번다하면 측은하게 봄.

전 세계에서 모나코는 억대 부자가 많은 나라임.

10명 중 3~4명은 재산이 15억 원 이상임.

치안도 매우 좋음.

전세계에서 경찰 1명이 커버하는 시민 비율이 가장 좋음.

매일 전체 경찰의 60%가 야간 순찰을 돌고 CCTV도 많음.

 

이렇게 돈 많고 치안에 의료진도 좋으니 평균 수명이 높음.

 여성으로만 가면 93.5세임.

 

과거 모나코는 무역 거점이었는데 유명한 가문이 '그리말디 가문'임.

본적은 이탈리아지만 프랑스화 된 특이한 배경 덕분에 유럽의

전통적인 가문들 사이에서 약간 모난 돌 취급을 받음.

1,400년대 이 가문은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 모나코를 사버림.

 

1861년 그리말디 가문은 프랑스에 모나코를 돈을 받고 팔아버림.

그래서 모나코는 프랑스의 보호국으로 프랑스의 영향력을 많이 받음.

화폐 단위, 국가영토내에 공항이 없어 프랑스 니스에 있는 공항을 이용해야 됨.

 

모나코는 말이 국가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영토 크기가 작은 국가임.

2.2km^2.

보통 1km 걷는데 15분 정도 걸린다고 치면 나라 끝에서

끝까지 가도 넉넉히 35분 정도면 갈 수 이음.

 

모나코는 영토가 작으니 먹고살 길을 궁리해야 했음.

그래서 생각한 것이 2가지임.

1. Tax Heaven.(조세 피난처)

2. 카지노.

 

해당 국가에 법인을 세우면 낮은 세금을 떼어서 일부러

큰 회사들이 세움.

알만한 기업들은 대부분 아일랜드, 바하마 이런 곳에 있음.

 

법인은 사람과는 달리 출생국가가 중요치 않음.

수익이 1조 원인 회사가 있다고 쳐보고

미국의 21% 법인세보다 아일랜드 법인세가 12.5%로

8.5% p 더 싸다면? 똑같은 사업을 하고도 850억 원을 덜 냄.

 

아일랜드 입장에서는?

세금을 적게 받기로 결정하고 법인을 유치할 수 있어서

12.5%의 법인세인 1,250억 원을 세금으로 걷어갈 수 있음.

 

그런데 모나코는 법인이 들어오기에 영토가 너무 작음.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모나코 주민들에게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 것임.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에서 이득을 취할 때 양도세도 내지 않음.

그래서 부자들이 앞다퉈 모나코로 옴.

그래서 부자들은 모나코 국민이 되어 아낀 돈을 펑펑 써버림.

모나코의 물가는 세계 최강임.

부자들은 돈을 써도 돈이 남아돌게 됨.

 

그래서 놀이공간을 마련한 것이 '카지노'.

전세게에서 가장 호화로운 카지노임.

모나코 원주민인 모네가스 크는 20%를 차지함.

그런데 카지노 입장이 불가함.

추가로 모나코는 관광 수익을 얻기 위해 세계적인 이벤트를 유치함.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

1년에 한 번 열리는 F1 대회임.

 예술도 많이 발전하고 전 세계 비싼 명품은 모나코 안에 다 있음.

 

이렇게 부자들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안도 훌륭하게 만들고 세금도 아낄 수 있으니

전 세계 부자들이 모나코로 모여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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