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수] 부동산 투자, '콘크리트 덩어리'인 아파트가 왜 비쌀까?

 

투자적인 측면에서 '개인' 선호도를 버려야 함.

개인 선호도를 원한다면 '돈' 버는 것은 포기해야 됨.

'강남 아파트'가 물리적으로 왜 비싸냐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정성적으로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함.(정량 X)

 

사람의 마음.

 

부동산 투자는 결국 '인간의 심리'임.

 

'매수 대기자'가 많으면 오를 때 많이 오르고 떨어질 때 적게 떨어짐.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 가격을 인정해 주는 지역.)

 

모든 사람이 인정하면 따지기보다는 자신도 받아들여야 함.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투입 대비 수익' 높으면 좋은 지역이다?

확률적으로 장기간 롱런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함.(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는)

결국 '서울'로 가야 함.(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임.)

 

아파트는 '위풍재'임.

그 가치는 둘째치고 사람들이 가치를 '부여'하는 것임.

'나 여기에 살아!, 나 강남에 살아!' 이 자체가 그 아파트의 가치임.

아파트는 사실 콘크리트 덩어리임.

물리적인 가치는 없음.

사람들은 다 '속물'임.

거기에 기반해서 가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