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앤드류] 남 눈치보느라 하고 싶은 것 다 못하는 사람? (신경끄기연습)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이 없음.

남들이 나를 신경 쓰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

'스포트 라이트' 효과.

'스포트 라이트란 한 사람만 밝게 비추는 조명을 말한다.

우리는 마치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처럼

주위 사람들 속에 혼자 떠있는 느낌을 자주 느낀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마음의 효과를 < 스포트라이트 효과 >라고 함.'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대부분 자기 자신을 걱정하느라 바빠서

다른 사람에게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즉, 주의 사람들은 나에게 눈곱만큼도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실험이 있음. - 토마스 길로비치 교수.

유명하지 않은 인디 뮤지션 얼굴이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등교하라고 함.

그다음에 물어봄.

몇 명이 그 티셔츠를 알아봤나요?

티셔츠를 입은 사람은 47% 정도 봤을 것이라 하는데

실제로 몰래 따니면서 본 결과 본 사람은 24%에 불과했음.

 

생각보다 나를 신경 쓰는 사람이 적은 것임.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끄럽게 여긴다.

어? 내 목소리 이상한대?라고 생각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지 않고 평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매우 엄격한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있는 모양이다.'

 

제가 유튜브 처음 할 때 목소리를 듣고 기겁했음.

더 웃긴 것은 지금도 가끔 그럼.

대부분은 스스로한테 잣대가 너무 엄격함.

'내가 왜 이것을 하고 있지?'라고 걱정하기보다

당당하게 행동하면 됨.

같은 이야기를 해도 당당하게 하면 '어 맞아!' 이렇게 됨.

 

'무표정보다 차라리 이것이 낫다!'

웃는 얼굴이 주는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웃음, 억지웃음, 무표정한 웃음.

'무슨 얼굴이 호감이냐?' 했더니 웃는 사진이 호감이었음.

긴장, 걱정될 때 차라리 웃어야 함.

 

특히나 잘 보이기 위해서 사는 사람도 많음.

남 신경 써서 제대로 선택을 못할 수도 있고

연애를 넘어서 결혼 또한 남 눈치 때문에 하는 경우도 못 하는 경우도 있음.

'이 나이대에 해야 하는데!'

'이 정도 조건 되어야 해!'

 

'하차감' 즐기는 2030 세대...

 

그런 것들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잃고 있는지 봐야 함.

그런 걱정하느라 놓치는 시간, 사람, 기회, 감정,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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