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태국 상위 0.1% 부자 타논 바라야의 인생 철학

< 주로 하는 일은? >

해외 투자 사업을 주로 하고 있음.

해외에 있는 부동산을 사서 '장기 렌트'하는 식으로.

산업에 직접 투자를 하기도 함.

 

< 보통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

해외 사업이 많다 보니 출퇴근 시간이 정해지지 않음.

각국의 시차가 다르니 필요하다면 새벽이든 업무를 처리해야 됨.

 

< 명품 마니아? >

저는 명품의 기준을 다르게 생각함.

고가 글로벌 브랜드라고 해서 다 좋은 ㄴ것은 아님.

브랜드 내에서도 레벨이 있음.

스페셜 에디션만 사용함.

리미티드 에디션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구할 수 없음.

개인적인 손길과 정성이 묻어나는 제품이 좋음.

 

< 문신도 패션 스타일 중 하나? >

무신이나 패션은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포인트임.

문신에는 가치관이 반영되어 있음.

한번 결정을 되도릴 수 없다는 인생의 진리가 담겨있음.

가슴팍에는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트 니부어의 기도문도 있음.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평안을,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용기를, 그 두 가지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 문신 때문에 오해를 산다?>

다들 범죄자로 생각함.

하지만 오히려 좋음.

겉모습만 보고 상대를 판단하는 것은 생각이 짧은 것임.

현명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릴 기회가 생긴 것임.

있는 그대로를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