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가격이 떨어지면 나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대부분 투자를 실패하는 이유가 지금 이 회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투자를 하면서 'VIEW'가 바뀜.

('펀더멘털'이 아니고 '가격'이 떨어져서.)

만약에 10만 원 주고 샀는데 20만 원 되면 좋다!라고 생각함.

사람들은 자기의 신념이 있다가 가격이 떨어지면 의심함.

그것이 제일 빠지기 쉬운 것임.

그래서 주가가 빠지면 팔아버림.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은 아마추어적인 발상임.

주가가 반토막 났으면 당장 더 사야 됨.

 

자신이 샀을 때의 이유가 있는데 가격이 떨어져서

흔들리면 굉장히 잘못된 투자 방법임.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 투자가 무엇인가?

가치투자라는 것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자산이 많은 것이 가치 투자다?

'성장'도 가치임.

성장주 하고 반대가 아니고 어떤 것을 가치로 보느냐

성장에 가치를 둘 수도 안정에 가치를 둘 수도.

아니면 배당률에 가치를 둘 수도.

거기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음.

어차피 '가치'가 있어서 사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