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8. 19:51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모든 것은 반대 사람의 입장에서 봐야 함.
'정치'를 알려면 '정치인'의 입장에서 왜 그렇게 했을까? 를 고민하면 됨.
과거 정치 공학적(?)으로 '지역' 갈라 치기를 해왔음.
대표적으로 '영호남' 그리고 이제 그 약발이 떨어지자 '성별' 갈라치기를 해옴.
서로 자신들끼리 싸워야 진짜 '본질'을 보기가 어렵기 때문임.
국회의원 의석수가 300석이고 전부 같은 '엘리트'들인데
과연 정말로 '양당제'가 명실상부한 것인가? 유명무실한 것인가?
절대 그들은 진짜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님.
그냥 '싸우는 척'하고 국민들을 호도하기 바쁠 뿐임.
'성별' 갈라 치기의 당연한 '부작용'(Side Effect)는
연애, 결혼 > 출산율 감소임.
그런데 '소'는 반드시 누가 키워야 하는데 정치 생명을 위해서
진짜 나라를 박살 낼 작정으로 갈라 치기를 한다?
아님.
바로 '기술'의 등장(AI, 로봇 등)의 등장으로 인간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고
미국처럼 '이민'을 받아들이면 되기 때문임.
오히려 현재 SNS 발달로 국민들은 더욱 똑똑해져서 정치인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일 것이고 이러한 국민 의식 수준을 점점 높아질 것임.
그래서 '성별' 갈라 치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음.
하지만 정치의 생명은 '명분'이기 때문에 다음 갈라 치기의 명분은?
바로 국민연금 고갈 이슈로 촉발되는 '세대 갈라 치기'일 것임.
지금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속도가 엄청나고
초고령사회로 진입되고 있으나 그 노인들을 먹여 살리려면 '세원'이 필요함.
그런데 젊은 사람들은 기성세대들에게 자리를 넘겨받지 못하고
온전히 자신을 희생하며 부양해야 할 양과 질이 커질 상황임.
이러한 이유로 분명 '세대' 갈라 치기가 나올 것이며
과거 유교적 '장유유서'는 성별 갈라 치기의 일환으로 나온 '페미니즘', '자유연애'로
인해 '부부유별' 등 가부장적 사회가 없어졌듯이 사라질 것임.
그러면 어떻게 되겠는가?
남녀평등을 외치는 성별 갈라 치기로 차별이 사라져서 이제
남성도 여성을 약자(성적 대상화 등)로 보지 않고 동등하게 대하고 도와주지 않듯이
노인을 약자라고 그냥 도와주지는 않을 것임.
오히려 자신들의 세금을 빨아먹는 사람 취급을 하며 해코지를 안 하는 것이 다행일 정도임.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하고
노인들도 스스로 살아갈 궁리를 반드시 해야 할 때가 올 것임.
'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 > 나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투자, '노잼 도시'에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 (0) | 2023.04.12 |
---|---|
[투자 포인트] 건설사 부도 공포 심화, 부동산 시장 악화 > 대형 건설사 주식을 사라! (0) | 2023.04.09 |
AI(Chat GPT 등) 시대가 오는데 무엇을 투자하고 공부해야할까? (0) | 2023.04.03 |
성공한다는 증거 : 주변 하층민의 조롱, 상층민의 관심 (0) | 2023.04.01 |
남들보다 성공하는 방법 : 생각 > 실행 > 운 (상위 20% > 4% > 0.8%, 파레토 법칙) (0) | 2023.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