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 현금으로 '이걸' 계속 사면 부가 쌓일 겁니다

2023. 1. 29. 19:41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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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스피가 반등했다가 떨어지고 있는데

전저점이 오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블랙 스완'이 발생하면 어쩔 수는 없지만 전저점을 깨기가 힘듦.

예측가능한 물가 공포, 연준 금리 인상, 러-우 전쟁이면 깨기 힘듦.

1980년대 초와 비교가 되고 있음.

2차 오일쇼크 후 폴 볼커(1979~1987)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림.

1980년대 초에 주가 저점이 언제였을까요?

1980년 4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4%' 나옴.

최근 6월 9.1% 나옴.

1987년 12월 이후 처음. '9.6%'

1980년도에 주가가 꺾였다가 반등이 들어가는 듯했다가

1981~1982.11월까지 2차 리세션이 옴.

미국 GDP가 2분기 연속 이상 하락.(이번에도 그랬음.)

이때 실업률이 10.8%가 넘었음.

이때 주가는? 1983년 실업률이 올라가고 금리가 21%가 가도

전저점이 깨지지 않았음.

저점은 결국 CPI가 고점을 쳤을 때 전후였음.

6월 미국의 지수가 저점을 기록한 것이 50bp가 아니라 75bp를 단행했던

6월 16일에 저점이 나옴.

물가가 9.1%가 나왔기 때문임.

6월 이후 8.7%, 8.5%... 하반기로 갈수록 CPI가 떨어짐.

(유가가 120불일 때와 지금 90불이 깨진 상태.)

원자재 가격(구리 포함)이 떨어지고 있음.

앞으로 '원자재 가격'이 지금 수준으로는 CPI가 9.1%를 돌파하기 어려움.

6월 16일 미국 시장 기준으로 저점을 기록하고 2달 내내 올랐음.

테슬라가 50% 올랐음.

애플이 신고가를 앞두고 있었음.

잭슨홀 미팅 있은 후 밀린 이유는? 유가도 올라오고 유럽 물가 상승을

야기시키는 천연가스 가격이 치고 올라갔기 때문임.

주식 시장도 빠지고 유가도 빠졌는데 천연가스 가격도 네덜란드에서

거의 38% 급락하는 모습도 보였음.

공격적인 발언을 할 것이지만 1980년 4월처럼 저점은 CPI가 피크를 칠 때였음.

현대 기아차도 3월 15일이 저점이었음.

최근 유행하는 '태조 이방원'*도 마찬가지.

* 2,2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2,500선까지 회복하자

증시를 주도하는 태양광, 조선, 2차 전지, 방산, 원자력의 앞 글자를 딴 것.

한 번 더 빠지면 현금을 마련하고 있다가 사는 것도 좋지만

한번 더 안 빠질 수도 있음.

두 번째 그렇다면 위기에 대한 분석보다는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를

긍정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함.

 

Q. 태조이방원 주식, 지금 사도 되는가?

따라가도 되는지는 '실적'을 체크해야 됨.

코로나 때도 2020년 3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시장이

올라갈 때 미국은 FAANG 중심으로 우리나라는 BIG7 주도로 올라감.

BBIG(성장주) '실적 서프라이즈'를 했었음.(실체 없는 스토리가 아니었음.)

인터넷 기업들도 마찬가지임.

도쿄도에 있는 주택은 일정 이상의 태양광 패널 의무화되었음.

구조조정으로 폴리실리콘 4달러까지 갔다가 27불까지 올라감.(고유가 모멘텀.)

조선은 국제해상기구에서 고위험 연료를 못 쓰게 함.

그런데 모멘텀이 효과적이지 못했는데 LNG선(에코 선박) 수주를 했는데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낮았던 성과로 계약을 했던 것이 '저가 수주'가 되어버림.

그래서 실적을 발표하면 쇼크였음.

턴어라운드의 대한 기대감이 나올 수 있음.(원자재 가격 하락.)

2차 전지는 검증되었고 영국 등에서도 방위 산업에 치중하고 있음.

바닥을 탈출할 때 시장이 올라가는 게 말이 안 돼! 할 때

BIG7 테마가 시작되었음.

태조이방원의 등장이 바닥을 쳤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임.

내년 봄까지 시장이 계속 비관과 회의 속에서 꾸물꾸물 올라올 것인데

이렇게 올라올 때 주도주가 될 것이 무엇일까?를 체크해야 됨.

그러려면 마인드가 긍정적이어야 함.

 

Q. 지금 장에서 수익을 보려면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지금은 모름.

혹독한 경기 침체를 겪고 나면 어어어어! 하면서

저성장 국면에서 성장을 주도하는 산업 먼저 튀어 오르고

경제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라고 하면서 투자를 하게 됨.

그런 부분들이 2,000년 하반기 경기 민감 소재주들이 살아남.

화학, 철강, 자동차가 날아감.(차화정 장세).

코로나 이후 BIG7은 날아가는데 삼성전자가 관심을 받지 못했었음.

그 후 10월 반도체가 3개월 만에 70%가 주가가 오름.

태조 이방원 이후 그다음 종목은? '리오프닝' 기대감.

이제는 슬슬 오르고 있음.

태조 이방원이 아닌데 오르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야 함.

(시장의 아이큐는 2만임.)

2008년 10월 말 코스피 900이 깨졌을 때 고유자금을 담당하는

이사님이 부탁을 해서 고유 운영을 했음.

펀드를 운영하는 것이랑 회사(증권, 은행)의 고유자금을

운영하는 것은 스트레스가 다름.

펀드는 시장보다 덜 빠지고 조금만 더 올라도 됨.

고유 자금은 무조건 절대 수익 '+'를 해야 됨.

그래서 고유자금 운용 고수님에게 물어봄.

명심해야 될 한마디.

'네 아이큐가 80이라고 생각해라!'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순응해라!'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장 메시지를 따라야 함.

 

세계 최고 투자자 워런 버핏,

코로나 터지고 웰스파고, 델타 항공 던지고 금을 샀음.

2008년과 같은 상황을 예견한 것임.

그런데 2008년과 다르게 정부가 돈을 빨리 찍어서 조치를 함.

그것을 보고 6개월 만에 일본 무역 상사 주식을 사고 BoA 주식을 늘림.

자신이 했던 액션과 상관없이 시장에 빠르게 대응을 했음.

(시장 모멘텀에 맞춤.)

머리를 유연하게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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