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러셀] 20살 때 이것을 깨달았어요 (3개월만에 의대 합격, 빚 10억으로 개원)

2023. 1. 21. 20:17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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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gAFbUlBiIg 

저는 가난하게 컸음.

그 정도의 가난이 아니라 힘들게 자랐음.

'가난'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겸손의 표현으로 쓰기보다는

가난은 정말 잔인한 단어임.

옛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함.

따듯한 물이 안 나왔고 냄비에 데워서 세안을 하고

그 물로 머리를 감고 그리고 그 물로 발을 씻음.

그런 다음에 똑같은 순서로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고

머리를 헹구고 그다음 발을 헹굼.

세안을 할 때도 패딩을 벗을 수가 없었음.

 

가난의 색깔과 온도가 있음.

회색임.

벽지가 벗겨진 시멘트 흔적.

가난은 영하 18도임.

항상 추웠음.

가난은 잔인한 것임.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것이 가난임.

 

6살 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둘이 살았음.

반지하에서부터 살았음.

어릴 때 뭐가 되어야겠다! 기억이 안 남.

소원은 어머니가 뭐 돼라! 는 것이고 꿈과 희망이 별로 없었음.

배치고사를 잘 쳤고 공부를 하기 시작함.

서포트도 없으니 공부만을 살길이라고 생각함.

서울대를 가고 싶었는데 지원이 없어서 지원이 잘 되는 포항공대에 들어감.

공대를 들어갔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음.

꿈꾸는 대학 생활이 없었음.

너무가 재미가 없어서 연극부에 들어갔음.

연극을 하면서 인생이 조금 바뀜.

그때 의사 역할을 맡아서 무대에서 연극 생활을 했음.

그런데 갑자기 의사가 된 느낌이 들었음.

의사의 삶을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따라갔음.

1학년 2학기에 공부를 해보았음.

과외를 하면서 고시원을 들어가서 재수를 준비함.

얼마 지나지 않아 시험을 쳤고 부산대 의대(장학금)에 들어감.

 

졸업을 하고 선배들하고 지도교수님들이 부산에 남으라고 했는데

서울로 갈 것이다!라고 말했음.

서울에서 개업 와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음.

 

서울에 처음 왔을 때가 2002년이었음.

KTX도 없었고 새마을호를 타고 갔는데 서울이 너무 추웠음.

배가 너무 고팠는데 122,000원이었음.

내리자마자 기숙사에 들어가서 밥을 먹기 시작했음.

백, 돈, 인맥도 없는데 여기서 성공하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

저는 개업을 할 때 모든 것을 빚으로 시작함.

그때는 의사들에게 대출이 잘되었음

1 금융권에서 3~4억 원 빌리고 2 금융권에서 3~4억 원 빌리고

리스 1~2억 원을 빌려서 10억으로 시작함.

 

35살이라는 나이에 빚이 10억.

병원 보증금 1~2억, 인테리어 2~3억, 집기 1~2억, 레이저 이런 것들 3~4억.

거의 한 10억의 돈이 빚으로 생겼음.

 

나 못 갚으면 서울역 가야 한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주 8일 일했음.

그런 식으로 거의 1년 넘게 일을 했음.

 

돈을 어느 정도 갚고 안정된 이후에 말씀드렸음.

 

잘될 것이라는 느낌이 있었음.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이 있으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음.

10년 후에 성공한 개원의의 삶이 보였음.

10년 뒤 되게 잘 살 것 같은데 어떡하지? 두근거림이 있었음.

걱정거리를 따라가면 인생이 불행해짐.

설렘을 따라가면 성공이 됨.

 

돈은 노동으로 보다 부동산으로 많이 벌었음.

노동소득보다는 자산소득이 더 빨리 올라갈 수밖에 없음.

10년 전 부동산에 입문하면서 알게 됨.

노동에서 많이 벌면 어차피 국세청에서 다 들고 감.

종소세 45%, 지방세 4.5% = 거의 50%.

건강보험료 8%, 100원 벌면 60원 나라에 바치게 됨.

 

금융 소득을 보완하거나 시드를 모으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함.

부자가 되면 세계가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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