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웅] 고상한 꿈보다 솔직한 욕망이 돈을 버는 이유 (EO)

https://www.youtube.com/watch?v=0nX9Vc7JoT8 

저는 투자할 때 결핍이 있는 사람을 선호함.

두 집단의 지능 수준이 비슷하면 더 시간을 쏟는 사람이 성공함.

'난 무조건 돈을 많이 벌고 싶어!' 이런 것 좋아함.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업을 하고자 하는 동기, 끈기, 돈.

형이상학적인 목표, 원대한 비전과 꿈 말고 결핍 있는 사람이 좋음.

연쇄 창업가들이 가지고 있는 희소성과 반대로 실패 경험만 있는 사람.

첫 번째 성공을 못한 사람들 만큼 목말라하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함.

얼마나 솔직하고 본성에 가까운가?

그것만큼 그 사람의 동기가 오랫동안 유지될지 보는 근거는 없음.

10년 동안 열심히 일할 것이라는 것?

고상하고 원대한 비전이면 평지풍파를 만나면 금방 사그라들 수 있음.

가장 본질적이고 현실적인 결핍이 있으면 지치지 않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음.

똑똑한 사람은 많은데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

선입견과 편견이 없는 사람을 좋아함.

동기와 끈기가 조합이 되면 운이 올 때까지 적어도 기다릴 수 있음.

스마트한 경영 같은 것으로 해결되지는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중요함.

수차례 하지 말래도 한다면 '왜?' 여기서부터 시작함.

누군가가 자꾸 하지 말라고 하면 본인도 생각을 할 것임.

그 두려움을 뚫고 다시 왔을 때가 사업의 시작임.

 

사업할 때 중요한 것은 '시장'임.

큰 시장을 선택하는 것.

가장 직접적인 시장 규모까지 들어갔을 때 적은 경우가 많음.

직접 맞닿아 있는 시장 규모가 중요함.

작은 시장에서는 압도적으로 잘해야 100을 만든다면

큰 시장에서는 적당히 해도 100을 만들 수 있음.

 

특정 시장을 독점하지 않는 이상 자꾸 소수임.

1년 중 364일이 힘든데 1일이 즐거움.

내가 믿는 것에 대해 믿는 동일한 사람이 생겼을 때? 기쁨.

이것이 마약같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음.

사업을 결심한 출발점.

어떤 의식이 포함되어있는지가 중요함.

반복적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함.

창업을 결심한 다음에 10년 동안 할 수 있을까? 이것을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