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8. 16:5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지수나 이런 것을 보면 떨어지는 속도가 가팔라짐.
그런데 실제 시장 상황은 내려올 만큼 다 내려왔음.
어느 정도 시세가 네이버 시세랑 팔리는 시세랑 다 정해짐.
거래되면서 시세에 반영되면서 급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내려왔고 속도가 천천히 줄어들 것임.
1억씩 떨어지는게 1년 동안 2천만 원씩 떨어지기 시작할 것임.
거래가 되기 시작한 시점이 있음.
훅 떨어지면 거래가 됨.
왜?
동네에 사는데 8억이었는데 지금 5억 5천만 원? 전화라도 해봄.
너무 싼대? 대출 어때? 금리 어때?
2008년에도 그랬고 1998년도 그랬음.
그때 포트폴리오를 빨리 바꿔야함.
개별적인 지역 특색을 반영해야 하니까 지역 공부를 해야 함.
2021년처럼 급하게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바닥을 찍고
올라올 때는 몇 년이 걸림.
단기 반등할 경우도 있지만 자기 갈 길 가게 되어있음.
2008년에도 부산은 올랐음.
금리의 영향 걷히고 나면 지역별 수급으로 갈 것임.
바닥을 찍었다고 억씩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올라감.
바닥 잡는 것은 어렵지 않음.
바닥을 찍고 올라갈 때는 이번 달에 사나 3달 뒤에 사나 똑같음.
주식이 아니라서 천천히 마음먹어도 됨.
시그널들이 엄청 많음.
매물은 당장에 지금 급한 것을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하지만
그 시그널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분양권 프리미엄'임.
그것이 진짜 바닥임.
미분양이 나고 지금 개판이 되어있는데 공부하고 싶은 곳.
전매되는 분양권을 등록해놓았다가 계속 들어가서 보면 됨.
자꾸 떨어지다가 반등하는 경우가 있음.
분위기를 전화해서 물어보고 1~2달 지켜보고
'플러스 피'가 되고 올라가면 그 지점이 진정한 바닥임.
호수에 물이 빠지면 제일 밖에서부터 타들어감.
물이 찰 때는 가운데부터 해서 마지막까지 참.
끝단에 있는 것이 가장 늦게 오르고 빨리 내림.
이것을 조심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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