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군] 9억 이하 아파트 대출 완전히 풀린다. (DSR, 특례보금자리론)

2022. 12. 9. 23:05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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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bl5g9kpy9Q 

보금자리론.

특례 보금자리론.

한마디로 '빚내서 집사라!'라는 시그널임.

신규 대출 낼 때 소득 때문에 대출이 안되었음.

DSR 안 한다는 뜻임.

이미 대출을 많이 한 분들에게 저렴하게

고정 금리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는 대출임.

안심 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여러 가지가 있었고 규정이 달랐는데 합쳐서

'특별 보금자리론'으로 한 것임.

주택 가격 9억 이하.

대출한도 5억 이하.

소득 한도 제한 없음.

금리 단일 산정체계(+우대금리 적용).

신규 대출할 때 해주고 대환,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등.

대상자는 무주택자 또는 1 주택자, 일시적 1가구 2 주택자 임.

금리는 4% 초중반일 것임.

원금 균등, 원리금 균등 그리고 체증식 분할이 가능하게 됨.

이자 중심으로 갚다가 원금 비중을 늘리는 것임.

빨리 신청한 사람이 우선 적용받을 것임.

조금 더 구체적인 사항은 금융기관들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나올 것임.

사회초년생, 소득은 적은데 대출이 많이 안 나왔는데

생애 최초는 LTV 80%, 아니라도 기본 70% 임.

거기에다가 기본적으로 이런 것으로 하면 이자+원리금 원리금 균등이면

부담스러운데 체증 식이면 부담이 적어짐.

나중에 2년 정도 금리가 내려오고 상황이 좋아지면?

갈아타기도 가능해짐.

중도상환 수수료 없어짐.

 

시그널 자체는 좋은데 과연 시장이 움직일까?

정부 입장에서는 당근을 준 것임.

다른 혜택을 제시하지 않을까 싶음.

그때 제시하는 것부터 어떻게 보면 중요한 혜택이 나올 것임.

 

2011년도에 무주택자였던 시절에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았었음.

그 당시에 시중금리가 5%대였음.

보금자리는 4%대 초반 고정이었는데 LTV도 80%였음. 

 

보금자리론은 정부가 보증을 해주는 것임.

전세만 해주었는데 매매도 해주는 것임.

정부가 적자만 낼 수 없음.

그래서 1년 정도면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는 정책을 없앨 수 있음.

그러기 때문에 1년 뒤에 더 안 좋은 시나리오 간다고 상객 했으면

정부가 꺼낼 수 있을까? 싶음.

금리가 훨씬 더 많이 올라간다면? 카드를 빨리 꺼낼 이유는 없음.

급등하다가 완화 기조로 갈 것이라고 생각해서 카드임.

경제적인 상황들을 생각하고 진행하는 것임.

정부가 시장을 보는 시각도 알 수 있음.

 

포인트는 2가지임.

1. 빚내서 집사라 시그널을 주기 시작함.

2. 최근 분양을 하고 있는데 안되니 안 좋은 것들은 90% 안됨.

건설사가 쓰러지고 파산하면 금융으로 이어짐.

그것이 되지 않도록 기업의 채무를 개인에게 이전시키려는 것임.

혜택을 주면 개인이 움직인다고 생각함.

정부의 의중대로 움직일 것인가? 가 관건임.

1 주택자 갈아타기도 안되고 거래도 안되고 있음.

정리가 안되니 문제가 됨.

과거 대출 금리에서 갑자기 상환해야 할 금액이 2배 이상 오르니까

팔리고 싶은데 안 팔리는 것임.

구제해줘야겠다고 저금리로 갈아탈 상품을 내놓은 것임.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것임.

1 주택자들 물건을 살 사람에게 혜택을 줘야 하는데

그 사람들은 다주택자뿐임.

과거에는 혜택을 주었음.

1 주택자 물건을 사면 5년간 양도세를 감면해주었음.

주민센터에서 도장을 찍어주었음.

 

미분양이 심해지면 건설사가 위기가 오고 금융으로 번질 수 있음.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과거에도 막기 위해서 혜택을 주었음.

가장 강력한 혜택은 미분양 물건을 사면 5년간 양도세 감면을 해주었음.

그래서 미분양이 싹 사라졌음.

지금은 과거만큼의 미분양 수치가 아님.

그래도 문제가 될 수 있음.

 

무주택자가 움직이려면 가격이 올라야 함.

그래서 추가 대책이 나올 것임.

그 추가 대책에 대해서는 다주택자들에 대한 것일 것임.

그것이 등록 임대주택 사업 제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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