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31. 15:28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존 보글은 지난 몇 년 동안 책을 썼다.
누구라도 그 책들을 읽어야한다.
이미 투자한 사람이라도 읽어야 한다.
이것이 펀드 투자에 대한 전부다.
결국 넓은 범위의 인덱스를 고르고
큰돈을 한 번에 넣어서는 안 되고
긴 기간에 걸쳐서 투자해야 한다.
본질은 다음과 같다.
'내 생각에 미국 기업들은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쳐서 좋은 성과를 낼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승자'를 고를 만큼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매수 타이밍'을 고를만큼 알지 못한다.'
'그것이 별 문제가 되지 않고 매수 타이밍을 고를 정도로 알지 못한다.'
'가끔씩 내가 승자를 고를 정도로 알 수도 있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모든 기업 리스트를 쭉 읽어가면서 승자를 골라낼 능력이 없다.'
좋은 기업이면 장기간에 걸쳐 투자하면 된다.
큰돈을 한 번에 넣는 식으로 충동적으로 도박을 하면 안 된다.
투자할 때와 아닐 때를 나누는 훌륭한 기준은 없다.
나는 PER이 투자 타이밍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본다.
PBR, PSR도.
그 어느 누구도 단일한 투자 기준을 제공하지 못한다.
지금이 투자 타이밍인지의 기준 말이다.
투자는 그렇게 쉽지 않다.
그래서 인덱스를 사야 한다.
만약 여러분들이 인덱스 펀드를 산다면
여러분들이 위의 어려운 질문들에 답할 수 없다는
사실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그런 질문에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수익이 날 수 있다.
여러분이 잘 알지 못하는 게임을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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