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주TV] 레고랜드 사태로 보는 부동산 투자

2022. 10. 31. 10:17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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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5izaogR5B0&t=45 

ㅇ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위기.

 - 2011년 강원도와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업체 투자 합의.

 : 강원도 춘천에 유치 결정.

레고랜드는 다른 놀이공원보다 영업이익이 높은 편이죠.

 - 우여곡절 끝에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

실제 유치를 결정하고 계획-개발-진행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고 기대에서 언젠가 되겠지에서

과연 될까?로 바뀌었습니다.

문화재가 발견되서죠.

중간중간 변수가 발생하면서 투자금을 많이 모으지도 못했고

중단이 되었는데 결국 개장을 한 것입니다.

 - 레고랜드 개발 및 운영 자금 필요.

 : 강원도 중도 개발공사에서 보증한 채권 발행.

투자자가 바뀌고 하는 시점에서 많이 끌어와서 개장을 했습니다.

SPC를 설립해서 강원도에서 보증한 것입니다.

2,050억 원 정도죠.

 - 2022년 9 월 약 250억 원의 채권 불이행 선언.

 : 국고채 부도.

전체 중에서 만기가 도래하는 것 일부를 선언한 것이죠.

가장 신뢰가 가장 큰 국고채에서 신뢰가 금 간 것입니다.

채권 시장 가치가 떨어져서 이제 은행으로 갑니다.

은행채를 발행하는데 수요가 몰리니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감당 안 되는 회사는 부도가 날 수밖에 없죠.

 - 실물시장의 자금 경색.

 - 정부, 총 50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하기로 발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자금을 밀어 넣고 있죠.

 - 재정 건전성이 낮은 금융회사 또는 부동산 기업의 부도 위기 가능성.

유동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금융회사와 기업은 망할 수가 있죠.

특히 지금처럼 대내외 지표가 좋지 않은 시점도 한몫한 것입니다.

ㅇ 유동성 확대의 문제점.

 - 한국은행 : 긴축적 통화정책.

 :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

물가가 급등하면 모든 경제가 올 스톱되기 때문입니다.

 - 정부 : 완화된 통화정책.

 : 50조 + 알파 긴급 지원 형태.

브레이크하고 엑셀을 동시에 밟는 형국입니다.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스태그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죠.

ㅇ 부동산 시장이 미치는 영향.

 - 단기적, 부동산 공급 차질 불가피.

  : 기업 자금 조달 방법.

1. 주식 시장에서 유상증자.

주식 시장이 안 좋습니다.

2. 은행 대출.

금리가 인상되면서 PF 대출 등은 더 높죠.

3. 채권시장에서 회사채 발행.

채권 시장 자체가 무너지면 자금 조달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일을 벌여놓은 상태라면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 부동산 기업 위축 및 부도 가능성.

(충청권을 기반으로 둔 우석건설 부도.)

* 장기적, 수급 불균형 현상 심화.

시장도 공급 주체도 어려워지면 정부의 계획대로

공급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급이 줄어드는데 경제가 회복하면서

수요가 다시 늘어난다면?

매수 심리가 풀리면서 수급 불균형에 따라서

비정상적인 폭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동산은 원만한 상승과 하락이 제일 좋습니다.

정부가 잘 대처해야할 상황이죠.

그 부분을 모니터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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