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투자 원칙과 기질, 그리고 학습(비범한 상식)

2022. 10. 25. 11:5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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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대해 말하자면 기본적인

원칙에 관해서는 별로 배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특정 테크닉에 대해서는

조금 더 배우기도 하고 시간이 흐르며

몇몇 산업들에 대해 더 배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투자 운용을 할 수 있는

투자 세계를 점차 넓혀 나갑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투자 규모가 커지면서

다시 투자 세계가 좁아지지만 나는 20~40년 전보다

비즈니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원칙은 바뀌지 않은 거죠.

여전히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그리고 멍거와 필립 피셔로부터 좋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는

투자 원칙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레이엄의 원칙을 버린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기본 원칙에 대해서는 배운 것이 없죠.

시간이 흐르면서 비즈니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배웠을 뿐입니다.

결국 투자에 대한 프레임을 그들로부터 얻어야 합니다.

그레이엄과 필립 피셔로부터 말이죠.

그리고 사업들과 산업들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분야에 대해서요.

투자 비즈니스에 대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투자는 평생 하는 게임입니다.

계속해서 학습하지 않는다면 뒤처지겠죠.

기질만으로는 안되죠.

기질과 올바른 기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계속해야 합니다.

높은 아이큐나 눈부신 통찰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통찰이 그렇게 상식적일 수는 없죠.

비범한 상식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상식이라 할 때 그건 결국 비범한 상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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