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주TV - 아기곰] 집값 상승할 지역 찾는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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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

근거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집값이 왜 오를까요?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어느 지역은 많이 오르고 적게 오르고 차별화는 있죠.

'수요와 공급.'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데 공급이 정체되면 오르고

수요가 정체되는데 공급이 많거나 수요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어느 지역에 수요가 늘 것인가?

새 아파트가 인기가 있죠.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있어야 합니다.

'일자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먹고살아야 하니까요.

일자리가 느는 지역인지 줄어드는 지역인지 봐야 합니다.

지역 산업이 몰락하거나 회사가 이전하면 일자리가

줄어들어 수요가 떨어져 집값이 하락합니다.

반대로 회사들이 몰려드는 곳은 수요가 늡니다.

통계청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판교가 대표적이죠.

회사들이 이전하기도 합니다.

그런 회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느는지 아닌지를 봐야 합니다.

집 값이 오르는 이유는 내가 산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사줄 때죠.

그러니 연봉이 직종이 많은 일자리가 좋죠.

서울 쪽에서는 강서구 마곡.

그런 지역의 배후 지역이 주택 수요가 늘죠.

직주근접.

모든 지역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베드타운이라면?

베드타운인데 신축이 많아서 주거 질이 높다?

출퇴근이 멀지만 전철이 개통돼서 30분이면 간다면?

가치가 올라가죠.

대표적인 것이 5년 내 GTX A입니다.

파주~삼성 가능성이 있는데 변수가 있고

동탄~수서 까지는 거의 공사가 마무리 단계죠.

동탄, 용인 기흥구, 분당 이매동.

마곡에서 가까운 베드타운은 김포입니다.

아직도 김포에는 논이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은 도시는 없지만 마곡과 가깝죠.

김포에서 접근성이 더 좋습니다.

마곡이 커지면 괜찮아질 것입니다.

마케팅에서 '인식의 사다리'가 있습니다.

품질은 똑같은데 브랜드에 돈을 더 내죠.

부동산 시장도 똑같습니다.

강남이면 투자할 생각이 있죠.

그렇지만 상승률로 보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투자는 제일 좋은 곳을 사는 것이 아니라

제일 많이 오른 곳을 사는 것입니다.

강남이 투자 가치가 엄청 좋진 않습니다.

상승률로 따지면 30위 밖이죠.

원래 절대 가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김포밖에 못 산다고 마음 상할 필요가 없죠.

바꿔 이야기하면 돈이 많아야 투자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금 한도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찾는 것입니다.

안산은 신안산선.

일자리는 많은데 생산직 위주라서 양질의 일자리는 적지만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출퇴근이 가능해지죠.

일자리 만으로는 안되지만 학군, 생활 편의시설도 봐야 하지만

과거보다 더 나아진다는 것입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곳이나 교통 여건이 좋은 곳을 눈여겨보세요.

교통, 일자리가 만족되면 교육, 편의시설, 쇼핑센터로 나아가는 거죠.

사람마다 상황이 다릅니다.

학군이 중요할 수도 신축이 중요할수도 지하주차장이 필요해라고 할 수 있죠.

공통적인 것은 '양질의 일자리'와 '직주근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