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LSLP6j2bAc
예상은 되었죠.
언론에서도 던졌듯이 금리 인상, 거래 절벽의 후폭풍의
영향에 대한 부담이 컸었을 것입니다.
서울보다는 지방권이 많았죠.
이런 것들은 괜찮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불붙는 것은 경계한 것 같습니다.
서울을 풀면 집 매수 시그널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죠.
양주, 평택, 동두천 경기도 지역에서도 비선호 지역입니다.
머리를 많이 썼습니다.
인천 같은 경우도 투기과열지구 일부만 해제했죠.
서울과 수도권 같은 경우는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방 같은 경우는 세종 제외 다 풀었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그러니까 지방 같은 경우는
돈이 없었던 소액 투자자들이 들어간 지역이죠.
지방은 잘못하다가 더 떨어지면 지방 침체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 겁니다.
부동산 시장이 풀렸으니까 다시 움직인다?
상승을 바랬다면 서울이고 뭐고 다 풀었을 것입니다.
정부의 기조, 근본 방침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 거래 절벽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지
상승이 오면 즉각 규제를 다시 할 것입니다.
조정지역 해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는 전환되는 것은 맞습니다.
과거 장에서도 그랬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사람들은 움직일 것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시장에는 사이클이 있다 보니까
상승이 깊어지면 하락 또는 조정의 골이 깊습니다.
조정 지역을 해제했다더라도 모든 지역이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2019년 전 지방장이 움직일 때는 확산되는 모습으로
연결된 것인데 지금은 확산 이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부담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대표적으로 안정적인 곳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광역시급 인구 많은 곳.
입주 물량이 적어지는 곳.
호재가 나와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
사람들도 안정적이라 생각해서 들어갈 수 있죠.
서울 수도권 지방장이 같이 상승했던 적이 2,000년대 초반입니다.
규제 지역으로 묶였고 2004년도에 분위기가 안 좋았습니다.
조정장 침체장이었죠.
이때도 지방 지역이 분위기가 안 좋으니까
결국 2004년 하반기에 조정지역을 해제했는데 꿈틀거렸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그다음 했던 행동이 기대했던 것보다
과열이 되니까 2005년도에 다시 묶었고 완전 침체장으로 빠졌습니다.
투자라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좋은데
일부 지역이 풀린 것이니까 다시 묶을 수 있습니다.
특정 지역의 이슈.
인구가 많은 곳.
입주 물량이 부족한 곳,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지면 빠른 시간에 묶을 것입니다.
실제 사례가 있죠.
투자처를 찾는 고민을 지금부터 해야 합니다.
선호도에서 뒷순위 지역의 투자는 사이클상 좋지 않습니다.
평택은 반대적으로 생각하겠죠.
호재가 많다? 지역적으로 잘 잡으면 되긴 합니다.
다주택자들은 하나 더 사겠다?
침체 상황을 경험하면서 굉장히 리스크임을 느꼈을 것입니다.
제가 보유하는 물건 중에 C급에 해당하는 것을
매도하는 타이밍으로 잡겠습니다.
설사 하락으로 가더라도 상대적으로 안 좋았던 물건들을
내놓음으로써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 더 사자보다는 못난이를 정리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매수 고민을 해야 합니다.
일시적 1가구 2 주택자는 상급지로 간다는 판단을 하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곳인데 가격이 떨어진 곳에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무주택자들이 항상 고민일 것입니다.
더 오를까? 고민하겠죠.
정부는 부동산 하락을 원하지 않습니다.
거래 절벽의 상황이 발생하면 일반인들은 떨어지면 좋겠다 하지만
규제 지역을 풀어준다는 것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시장이 안 좋아지면 결국에는 하락을 방어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 포지션은 한 번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대출, 매물 거두기 등 숨통이 트이고 떨어지지 않을 거죠.
항상 신경 써야 할 것은 내 선에서 가능한
적당히 좋은 것을 매수한다면 지역 무관 투자를 해도 됩니다.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되니까 일단 해본다?
그것 때문에 최근 들어서 낭패를 겪습니다.
투자라는 차원에서 해제는 호재지만 찾는 대상,
모멘텀으로서는 좋지만 리스크 관리를 꼭 해야 합니다.
다시 규제할 수 있음을 알고 괜찮은 곳 싸게 살 수 있는
곳은 어디인지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