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TV - 부룡] 구독자 Q&A, 고점에 집을 사서 우울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BAHsUw1NI8&t=37s 

Q. 하락장의 초기다?

상승장이면 투자하고 하락장이면 도망간다?

일반인의 경우입니다.

투자를 오래 했던 분들은 변곡점과

정책 변화에 따라서 투자 상품을 찾습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는 알아듣기는 쉽습니다.

시장을 보려고 애쓰는 시점에 실력이 늡니다.

정부가 작정하고 집값을 내리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Q. 신축인데 왜 떨어질까요?

상승이 있으면 추격매수를 하는 일반적인 심리가

있고 오버슈팅이 나왔다가 조정 시점이 나오면

멋모르고 들어간 사람들이 불안해서 물건들을 내놓습니다.

그래서 떨어지는 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상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심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부자들은 항상 역발상을 합니다.

다시 올라갈 상황이되면? 가격이 떨어진 것은 안전 마진입니다.

Q. 집값이 40~70% 하락한다?

통계적으로 30% 마이너스가 맞습니다.

과거 기준으로 보게되면 많이 오른 곳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개별적으로 견디지 못한 사람이 던졌다면 더 크게 떨어지겠죠.

오히려 중심부는 30%가 일반적이고 가격 하락이 많이 되면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면 됩니다.

Q. 작년에 외곽에 집을 샀는데 우울합니다.

단기적인 현상에 집중하면 안 됩니다.

오버 슈팅이 많이 나온 비중 심부는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떨어진 것을 던진 사람이

손실이 확정된 것이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괜찮아질 것입니다.

보존하려는 심리가 있을 것입니다.

누구는 도망가고 보존하려고 할 것입니다.

다음번 투자를 위해서 좋은 공부가 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입니다.

본인이 견딜 수 있다면 지금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걱정할 상황이 아닙니다.

완전 외곽만 제외하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저도 방향성 자체가 틀리게 설명드리진 않죠.

Q. 서울 재개발은 어떤가요?

서울 재개발은 부침이 있을 것입니다.

재개발은 대세입니다.

재개발의 힘이 지난 장보다 더 큽니다.

지난 장에 는 서울이나 근교에 택지가 있었죠.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격이 떨어져도 다시 오르면서 재개발 투자라는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떨어질 때 얼마에 사야 안전마진일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단계별로 얼마 남지 않았다면 가지고 가는 것이 좋고

초기 재개발은 분위기가 달아올랐을 때 '적정 수익을 보겠다!'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