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TV - 부룡] 부동산 거래 절벽, 규제 완화 나올 것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nqCtT15DrLQ 

바로 직전에는 '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하락'이

도배되었는데 자세히 보면 '거래 절벽'과 관련된 기사가 나옵니다.

완전 씨가 말랐다.

서울 분양권 거래 0건, 역대급.

빌라 시장도 찬바람.

역대급 거래 종말 시대.

분양가가 높으니 그렇지 않아도 거래 절벽이니 힘도 못쓰죠.

생애 첫 집을 주는 사람에게 LTV도 올려주었지만

기존과 비해서 37%가 줄어들었다?

이 기사를 한 번 보고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8월 매매건수가 1/10 토막 났고 전월세 거래량도 안되고

입주권 거래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기사의 목적은 맨 뒤에 나온다.

사실상 분양권 거래가 전매 제한 영향도 있으니 0건은 당연하죠.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보면 거래량이 현저히 떨어졌죠.

일반인, 대중 입장에서 보면 거래 절벽이 좋지 않은데

하나가 더 얹어지니까 문제가 되겠다고 생각하겠죠.

어떤 언론에서는 너무 심각해지니까 풀어야 된다는 기사도 나오죠.

시장 상황이 거래 실종기에 접어들었다.

사실상 지금 상황으로는 심각하다는 상황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각하다면?

그런 나온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거래 절벽이

이렇게 되었을 때 '큰일났다! 문제가 되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다르게 봅니다.

이정도로 거래량이 심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공포가 더 커지겠죠.

정부 입장에서도 애매해지는 상황이 옵니다.

결국 정부가 거래 절벽이라고 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책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향 안정화'가 되어야 한다.

무조건 립서비스입니다.

정말 거래가 안된다면 시장 상황의 문제가 커집니다.

대책 중의 하나가 '15억 대출 규제 완화'를 던진 것입니다.

심리가 이렇게 문제가 된다면 고가 대비 30% 떨어진 곳에서

멘털이 더 흔들려 던져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그런 것들은 일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일 가능성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돼서 하락장에 돌입할까요?

부동산 중개업소 폐업률이 높아지고 하면

예전에도 똑같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아직 추가적인 하락 요인은 '금리 인상' 뿐입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지표가 좋습니다.

9~10월 사이에 대책이 하나 나올 것입니다.

2018년 9.13. 대책, 2003년 10.26. 대책 하반기에 나옵니다.

거래가 움직이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대책을 발표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