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TV - 박병찬] 부동산 투자 기준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AR_9ollKgQ 

어떤 사람이 느끼기에는 많이 올랐고

어떤 사람이 느끼기에는 너무 못 오른 겁니다.

기준점을 어디서 시작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판이합니다.

똑같은 단지인데 2013년도 대비해서 50% 정도로 적게 오른 곳도 있습니다.

그 단지가 2020년 기준으로는 100% 올랐다면?

기준 따라 다 다릅니다.

거품이다라고 하는 것도 결론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부합된 부분을 도려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일한 아파트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

2013년도 5억짜리 아파트가 6억 5천이 되었다면 오른 것인가요?

모든 분석들이 가격이 있고 가치가 있다면 가격만 이야기합니다.

목동 대지지분 미래 가치 누가 이야기합니까?

당장 눈에 보이는 가격만 이야기하고 있죠.

그것도 신뢰를 못합니다.

거래도 너무 안 나왔습니다.

거래 수반 없이 올라가는 주가도 믿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있고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이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금리 논쟁도 아무도 알 수 없고 할 수 없는 일을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현금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돈을 풀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