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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스트] 휴가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은?

NASH INVESTMENT 2022. 8. 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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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CxFA99Hy6U 

정책(안)을 내놓고 있는데 국회를 통과해야 돼서

당장 시장이 반응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부동산 완화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관망세가 유지될 듯합니다.

시장의 움직임 기본은 임대차 시장인데

전세 움직임이 굉장히 둔화되어 있죠.

계약갱신청구권과 맞물려있고 9월 말까지는

전세 매물이 늘어나는 구조는 맞습니다.

그러나 시작된 7월 말이니까 2년이 된 사람들이

전세를 찾고 있고 7월 말에는 찾는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죠.

통상적인 이사철이 6월 말에서 9월 말인데

지금은 2달 밀려서 8월 말에서 11월 말까지 갈 것이라고 봅니다.

전세 대란 이야기는 들어갔지만

월세 품귀 현상, 전월세 전환율 상승이 가파릅니다.

통상적으로 1억에 30만 원인데 40만 원을 찍고

7월 이후 강남권 전월세 매물이 적은 지역들은 50~60만 원도 나오죠.

월세가 전세 수요를 흡수하고 있지만

월세 상승하면서 임계점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때는 매매도 덩달아서 움직일 것입니다.

시장은 균형을 찾습니다.

한쪽만 극단적으로 부풀어 오르지는 않습니다.

점점 시장이 적응해가고 있죠.

계약갱신청구권 이후 첫 2년인데 이사철이 늦어지고

향후 몇년간은 지속될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도 이사철이라고 할 수 있는

1~2월이 전세가 안 좋았고 3~5월 비수기에

오히려 전월세가 가격이 반등하는 그런 현상이 보였죠.

금리 인상이 계속된다면?

늘 세상은 망할 것처럼 보였지만 유지되었습니다.

기준 금리를 올려야 될 수 있는 상황이 온다?

물가가 오르는 등.

금세 세계 경기가 침체로 갑니다.

2004년도에서 2006년도에 미국이 금리를 17번 올립니다.

2006년까지 올렸는데 바로 1년 몇 개월 있다가

금융 위기가 터지고 제로 금리로 내렸죠.

2016년경부터 기준 금리를 2.25% 정도 올렸죠.

그런데 코로나-19로 다시 0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3차례 올렸습니다.

계속 올린다는 보장은 할 수 없습니다.

무주택자라면 집이 없음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헤지해야합니다.

부동산은 투기가 아닌 리스크 헤지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가계 부채, 수급, 폭등, 폭락은 항상 논의되어왔습니다.

매일 기사를 내야 하니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기사의 프레임에 절대 흔들리면 안 되죠.

급매 물건이 소진되고 전세 시장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거래 정상화가 예상될 것입니다.

추석 이후에도 이사철이 유지될 것입니다.

2021년 초부터 거래가 줄고 있는데 8월 이후

1년 반 이상 정체되어있던 거래가 풀릴 것입니다.

예년에는 추석 이전에 거래가 몰렸는데

추석 이후 거래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양도세 중과세 종료를 앞두고

막달 효과로 싼 매물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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