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10. 11:1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oPRHv513pzk&list=RDCMUC8tWxC9EPKUCrHmEhiYTbhQ&index=3
작년에 많이 오른 지역들
거래량과 상승률이 반으로 줄고 또 반으로 줄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극명하게 분위기가 바뀔까요?
인천 같은 지역뿐만 아니라 광역시 다 비교하면
다 똑같은 현상입니다.
소도시도 비슷합니다.
모든 지역에 통용되는 악재가 무엇일까요?
지역 기반이 아니라.
수요 공급과 다른 것이요.
1. 자금 조달을 못하게 대출 규제를 한 것.
작년 7월부터 DSR을 적용했죠.
9월부터 주담대 축소, 신용대출 축소.
10월부터는 대출 총량 자체를 줄였습니다.
2. 금리 인상.
작년 8월, 11월 올해 1월 0.25%씩 3번 했습니다.
단기간에 걸쳐서 올렸습니다.
대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전부터 하락한 지역이 있습니다.
대구, 세종 상당히 긴 기간 동안 하고 있죠.
과하게 오른 지역은 충분히 조정받을 수 있습니다.
하락이라고 이야기하려면 크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래가 안 되는 상황이죠.
매물 내놓는 사람 선택지는 2가지입니다.
급한 사람과 안 급한 사람.
완전한 하락으로 가려면 다 급해야 합니다.
급하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일부 조정으로 보이죠.
집을 무조건 팔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갈아타기.
돈이 급한 상황.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
갈아타기 입장에서는 당장 안 팔아도 되죠.
시기 조율하면 들입니다.
문제는 돈이 급한 상황입니다.
운이 없는 거죠.
어쩔 수 없이 금액을 낮춰야 합니다.
부동산은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힘든 시기를
피해 갈 수 있고 아닌 사람은 못 피해 가는 겁니다.
이사를 가야 하는 사람은 임차를 주고 갈 수도 있습니다.
지금 같은 분위기에서 억지로 팔 필요는 없습니다.
임대를 줘버리면 2~4년 가져가야 돼서
팔아야 되는데 차라리 집을 비워두고 몇 개월 뒤에 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불가능하죠.
일차적으로는 현실적인 가격으로 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 경쟁은 불가피하죠.
가격은 내려야만 합니다.
입주 청소, 이사비 지원 등 인센티브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매수자 우위 시장이기 때문이죠.
거래 절벽이 언제 즈음 끝날까요?
지금은 인위적으로 막힌 상황입니다.
팔 수 있는 사람들만 내놓고 있는데
받아줄 매수자가 너무 적어진 것입니다.
대출 규제 때문이죠.
핵심 키는 '대출 규제'입니다.
거래가 계속 없다면 정부 입장에서 어떨까요?
세수의 입장에서 취득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취득세는 지자체의 세원입니다.
지자체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거래가 원활하게 되어야 양도세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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