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곤 - 미래를 읽다] 부동산 시장 전망, 지방의 갭 메우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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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많이 오른 수도권은 하락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방에서 수익이 날 수 있습니다.

의왕, 광교 등 급등한 지역이 빠지고 있죠.

강릉, 원주, 익산 이런 지방은 오르고 있죠.

서울 수도권은 빠지고 지방 저평가된 지역은 현재 오르고 있습니다.

이유가 다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 신축 위주로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강남과 별 차이 없도록요.

고평가 된 거죠.

시장, 돈은 항상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하향 안정화될 것입니다.

전 정권에서 시장을 옥죄니까 부작용이 발생한 거죠.

자유 시장 경제에 맡기다 보니까 하락 안정화되었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집값은 지속되겠지만 정부 정책에 따라 바뀔 것입니다.

지방은 올라가고 서울 수도권은 주춤할 것입니다.

반면에 강남 초고가 아파트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오르고 내리고 전망은 힘듭니다.

재건축 같은 경우는 완화될수록 상승할 것입니다.

완화 기대 심리 때문이죠.

서울 수도권은 앞으로 보합이나 눈치 싸움이 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이죠.

지방은 저평가된 지역 위주로 갭 메우기를 할 것입니다.

바뀔 수 있는 것은 정책이죠.

조정대상지역이 해제가 되면 지방과 수도권 경계가 없어집니다.

똑같은 조건이 되죠.

해제가 되냐 안되냐에 따라 대출 여부가 달라집니다.

세금도요.

지방의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왔을 때입니다.

해제가 되더라도 어느정도 갭이 메워져야 하죠.

수도권 대비 70~80% 정도로 와야 하죠.

그리고 해제가 되면 수도권으로 돈이 몰릴 것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강남 아파트를 살 수 있죠.

초고가 시장은 따로 놀 것입니다.

명품샵은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15억 초과 대출 금지도 풀리면 서울로 몰리겠죠.

재건축 시장은 호재로 조금씩 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