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제가 살면서 배운 것들이 있습니다

제가 살면서 배운 한 가지가 있다면

매일매일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고

여러분을 항상 믿어준 사람들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겁니다.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데 주저하지 마세요.

절대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어려움이 

전혀 없는 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저항에 맞서고 있다면

그것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어려움을 마주했거나 압력을 받고 있다면

그것은 날아오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또 어떤 날에는 여러분이 노력을 쏟아부어도

냉소적이고 회의적인 시선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것들에 절대 무너지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것들을 연료로 삼으세요.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누구나

하고 싶은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세상이니까요.

당신에 대한 말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기억하셔야 할 것은 여러분도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자격이 있는 거죠.

여러분 사랑합니다.

살다 보면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을 깎아내리려는 사람들.

가로채려는 사람들.

여러분의 성과와 명성을 말이죠.

하지만 그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

주위를 둘러보고 깨닫게 될 겁니다.

여러분 스스로와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곳으로 이끌었다는 것을요.

그리고 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끝내주는 기분일 겁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삶이란, 완벽해지는 것.

혹은 완벽을 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요.

가끔은 인생이란 헤쳐나가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주위를 둘 어보 게 되고 또 깨닫게 되죠.

'오늘 참 행복하구나!'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전부라는 거죠.

이건 여러분들이 꼭 아셨으면 합니다.

제가 25년 인생을 살면서 배운 겁니다.

그건 바로 여러분이 비를 맞으며 몰아치는 폭풍우 속을 헤쳐나가고

삶이 끊임없이 여러분에게 다가오더라도 그 폭풍우는

여러분을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깨끗하게 만들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