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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찬 - 부자병법] 매매하락과 전세상승, 무엇이 중요한가?

NASH INVESTMENT 2022. 5. 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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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p_9V7cwpG0 

매매 시장을 움직이는 열쇠는 전세가 쥐고 있죠.

전세 가격이 중요합니다.

조정 신호?

관망세?

분양가보다 전세가가 더 오른 곳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자체적인 상승 요인도 있고 금융 요인도 있죠.

본질은 저금리와 유동성입니다.

경기가 좋다? 나쁘다?

규제가 강하다?

본질에 입각해서 분석해야 합니다.

실물 자산인 부동산은 더 오릅니다.

분양가 상한제, HUG 분양가 심사 등은 

로또 수익만 보고 저렴하게 분양된 주택을 보고

인근 시세가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싸게 분양한 것이 인근 시세를 따라가죠.

재건축과 신축은 같습니다.

다만, 신축이 실수요자가 많을 뿐이죠.

전세가가 올라 아파트를 포기하고 빌라로 가고 있습니다.

학군지 좋은 곳은 함부로 못 떠납니다.

월세 비중도 올라가고 있죠.

전세 나온 것은 상태가 안 좋거나

융자가 많이 끼어있는 물건입니다.

전세 만기가 원래 2~3개월 남았을 때 집을 보러 왔는데

요즘은 반년 가량 남은 사람도 문의해옵니다.

1989년에는 5개월이 안정될 때 걸렸죠.

경제 여건도 다를뿐더러 1기 신도시 입주가 있었습니다.

전국 주택 700만 호 시절에 신도시 200만 호가 들어왔죠.

현재는 1,500만 호고 신도시 입주도 시차가 있습니다.

전세난은 '수급'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대차 규제와 청약제도 개선 등이 맞물려서 전세가 오르죠.

고분양가 심사 제도가 분양가를 인하시킴으로써

무주택 서민이 조금 더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지만

너도나도 몰려들면서 과열되고 이로 인해

주변 시세가 상승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집값 상승의 본질인 유동성과 저금리가 해소되지 않으면

안정 찾기는 힘들 것입니다.

본질이 살아있고 오르내림이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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