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 조성경(쥬비스다이어트)] 2,500억 부자가 된 과정

2022. 5. 1. 10:56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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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iTaGqfxNAs 

1. 우연히 건물의 상태는 안 좋았지만 '위치'는 좋아서 가게를 인수했습니다.(비만관리 체험 프로그램)

2. 5천만 원 + 대출로 현수막 걸고 신문 전단지 걸고 무지막지한 광고를 했습니다.

3. 무조건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3사 신문 광고를 전부 돌렸습니다.

4. 돈을 더 주고 전단지 세워서 신문에 더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5. 왜냐하면 전단지를 통째로 빼서 버리기 때문입니다.(광고는 노출량.)

6. 저는 돈 많은 아파트 단지를 집중 타깃으로 전단지 걸고 광고를 했습니다.

7. 신발장을 없애고 '신발이 많지?' '뭔데 고객이 많지?'라는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8. 고객의 시야에 들어올 정도로 많은 고객 수의 차트를 벽면에다가 도배했습니다.

9. 상담실로 모시고 들어가면 고객이 많은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인포데스크에서 했습니다.

10. 1호점은 목동 / 3년 후에 분당에 직영점(100% 투자)으로 2호점을 냈습니다.(분양은 잘 사는 동네) / 3호점은 송파

11. '가장 잘 사는 동네가 어디인가?' 그 동네 모든 사람이 올 때까지 마케팅을 했습니다.

12. 2호점낼 때는 동네 조그마한 샵이었습니다.

13. 창업 이래로 한 달도 마이너스였던 적이 없었습니다.

14. 그때는 매출의 30%를 떼어놓고 무조건 광고를 했습니다.

15. 전 달보다 투자한 마케팅 비용의 적어도 30% 매출은 올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6. 상담, 관리 매뉴얼이 있었고 교육을 많이 했고 월급을 많이 주었습니다.(+ 매출 인센티브)

17. 개인의 힘으로 매출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으니 직원들을 키워서 성과 보상을 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18. 6~7년 동안 장사를 했지만 장사 마인드로는 사업체를 키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9. 돈은 장사를 하면 많이 벌지만 명예와 브랜드를 위해서는 기업인이 되어야 했습니다.

20. 개인 사업자, 그 당시 매출 100억, 30대 여자면 국세청에서는 나쁘게 인식하여 세무조사를 했습니다.

21. 조사를 받으면서 느낀 것은 '영업을 잘하는 거을 넘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뺏기는구나!' 했습니다.

22. 인사, 노무, 회계 관리를 더 철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23. 회사 위기 상황에 떠나는 사람은 붙잡지 않고 수시 채용을 계속했습니다.

24. 그런데 사업을 확장해야 해서 1년 2~3개 지점을 오픈하던 제가 1년 6개 지점씩 오픈했습니다.(2011년까지 20여 개)

25. 세무조사 끝나자마자 '법인' 전환을 했습니다.

26. 그때 인터넷 시대로 도래함에 따라 인터넷 광고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27. 아날로그 홍보에는 점차 한계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28. 마케팅, '고객이 어디에 있지?'에 집중을 했습니다.

29. 그때 고객이 '주말에 뭐하는지'를 직접 묻고 알았습니다.

30. 젊은 고객은 주말에 만나서 영화관에 간다고 했습니다.

31. 영화관은 고급화 전략으로 여자 화장실이 아닌 메이크업실로 만들고 싶어 했고, 우리는 쥬비스 래핑을 했습니다.

32. 영화 시작 전, 후에 95%는 화장실을 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3. 그 지역의 가장 많은 고객 수를 확보한 영화관 화장실에 광고를 집중했습니다.

34. 그 후 리스크를 감수하고 연예인 모델을 쓰기 시작했습니다.(feat. NRG 노유민)

35. 그리고 2,500억 전체 지분 매각을 선택했습니다.(+매각 후 겸업 금지 조항)

36. 사업, 기획하고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도록 수단 방법 안 가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37. 그러다 버거움을 느껴 부문 대표를 만들고 업무를 위임하고 저는 미래 전략, 다각화만 해도 버거웠습니다.

38. 생각한 결과, 내 그릇이 작다는 것을 깨쳤습니다.

39. 예전에 상업은 노동, 자본 , 토지가 있어야 되지만 2020년대 사업은 속도, 자본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는 책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40. 매각과 투자의 차이는 소수점입니다.

41. 매각 전 회계 법인에 대해서 물어보았고 '왜 영업이익 30%를 넘는 회사를 젊은 나이게 매각하려고 하냐'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42. 증권사 M&A팀에도 동시에 연결했습니다.

42. 대부분 가업 승계를 할 사람이 없을 때나 매출이 안 나올 때 매각을 하는데 저는 희귀 케이스였습니다.

43. 실제 매각 진행 과정 앞단에 M&A팀에서 실사를 먼저 했습니다.(실패해도 실사 비용 받지 않고 매각 시 %를 받는 방식.)

44. 예를 들어 다이어트 시장이 10 조고 헬스케어 시장이 60조의 근거 자료를 다 만들어야 되었습니다.(IR 자료)

 - 시장 규모 몇 %, 매각사는 마켓에서 몇 % 차지할 수 있고 몇 % 성장할 수 있는지, 국내 비만 인구(+과체중), 30대 이상 남성~

45. 우리 회사에서는 고급 인력이 투입되는데 실패의 리스크가 있었습니다.

46. 그리고 매각 시 임직원들에게 입사 시기 순으로 주식을 나누어주었습니다.

47. 이 회사의 성장성, 어느 시장의 포지션, 어느 시장 안에서 몇 년도까지 얼마나 성장할지 그래프를 다 만들었습니다.

48. 그리고 M&A 팀이 찾아와서 '영업이익의 몇 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멀티플 17배 - 성장기업)

49. 저는 IT, 헬스케어 기업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세무 조사 이후 AI까지 만들었고 다이어트에서 헬스케어로 시장을 넓혔습니다.

50. 매출의 다각화(파이프 라인)를 철저히 만들었습니다.

51. M&A 팀에서는 그들의 리그가 있었습니다(이 정도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투자한 회사와 조인했을 때 시너지가 되는 곳)

52. 매각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 비밀 매각(1개 회사 독점권, 가격은 높게 X), 공개매각(입찰, 자금조달, 운영 계획 필요, 리스크가 존재)

53. 인수 회사에서는 70~80% 지분만 사고 창업자를 놓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54. 하지만 저는 100% 매각의 조건을 강조했습니다.

55. 매각 자문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황은 '경영진들이 투자자 앞에서 PT 하는 것'이었습니다.

56. 저는 항상 이때까지만 나의 몫, 그 이후는 나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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