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전략 : 우리나라도 선진국임을 인지하자
2022. 4. 16. 12:45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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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 공식적으로 선진국이 되었다.
UNCTAD에서 지위를 부여함으로써 말이다.
이것은 이제 글로벌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라고 천명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럼 부동산 투자도 비선진국 때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과거에는 일자리가 중요했다.
먹고사는 것에 급급했기 때문에 고차원의 삶의 질을
원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글로벌한 선진국을 둘러보면 어디서 '부촌'이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다.
대다수가 '녹지'가 많고 '뷰'가 좋고 '바다'를 끼고 있거나 '강'을 끼고 있다.
대자연의 숭고함을 집에서도 볼 수 있도록 카렌시아를 집 안에 들여놓은 것이다.
우리나라 부동산도 학군, 직주 근접 등의 차원을 벗어나
고차원에 '부자'들이 모이고 '부촌'이라는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이다.
예전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압구정 부자와 대치동 부자는 다르다고.'
대치동 부자는 자녀들에게 학업을 시켜 자신을 뛰어넘기를 바라지만
압구정 부자는 자본이 많기에 학업에 집중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자본을 잘 굴릴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것이다.
이런 '부'의 흐름은 이제 확산되고 상대적으로 보편화될 것이다.
그럼 우리는 우리 기준에서 보지 말고 돈이 몰리는 곳에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포지션을 구축해야 한다.
부자들이 모이는 곳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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