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로 대표되는 기관이 우리보다 돈을 더 잘버는 간단한 이유
2022. 4. 3. 13:15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반응형
투자란 '운'의 스펙트럼이 작용하는 게임이다.
테니스처럼 위너의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게임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버티는 루저의 게임이다.
실력이 좌우되는 영향이 적다면
헤지펀드는 왜 우리보다 돈을 잘 벌까?
여러 가지 요인을 제쳐두고 간단히 말하자면 '자본력'이다.
'자본력'은 기관과 개인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예를 들어 10조를 굴리는 기관과 1억을 굴리는 개인이 있다고 치자.
주식에서 리스크를 가장 낮출 수 있는 전략은 '분산 전략이다.'
10조를 1억으로 쪼개어 아무 곳에 분산 투자를 해도
1억을 올인한 개인보다 잃을 확률은 더 낮고 수익률과 수익금을 얻을 확률은 매우 높다.
자본력이 많으면 리스크를 헤지 하면서도 엄청난 수익률과 수익금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답은 간단하다.
개인들도 자본을 차곡차곡 모아야 된다.
한 번에 일확천금을 누리려고 하다가 퇴출되지 않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복리의 효과를 누리는 방법밖에 없다.
반응형
'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 > 나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5년간 '규제' 후 움직임을 봐라 - '완화'의 단기 가격 상승 (0) | 2022.04.04 |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한시적 유예 - '심리'만 자극 (0) | 2022.04.04 |
모든 노동이 가치받는 세상? (0) | 2022.04.03 |
[빌리언스] 전설이 되려면? (0) | 2022.04.03 |
[빌리언스] 정치에 입문한다는 것 (0) | 2022.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