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오리어리] 사업가가 반드시 지켜야할 4가지

 

10년 전엔 세 가지 포인트가 있었는데

하나 더 늘어서 네 가지 포인트를 드리겠습니다.

CEO가 되려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 혹은

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반드시 가져야 합니다.

제가 수십 년 동안 직접 보고 배운 거죠.

첫 번째로 당신의 아이디어를 90초 안에 혹은 90초 이내에

설명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은

'목적지를 정확히 말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 계획은 당신이 90초 이내에 당신의 큰 비전과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혹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지 설명할 줄 모른다면

당신은 분명 실패할 겁니다.

두 번째 당신이 왜 그 사업의 적임자인지 설명할 줄 알아야 합니다.

훌륭한 아이디어는 찾기 쉽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기술은 찾기 어렵거든요.

그러니 당신이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혹은 해본 경험이 있는지

경쟁사에서 일한 적이 있거나 만약 세 번이나 실패했다면

이유를 배웠고 네 번째엔 성공할지 그 아이디어와 당신이 연결된

모든 것들을 설명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이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숫자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시장의 크기.

성장의 속도.

손익분기점은 언제가 되고.

경쟁자는 몇 명이고.

사업에 대한 모든 숫자를 알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모른다면 숫자를 아는 사람을 고용해야 하죠.

투자자들은 분명히 물어볼 테니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지난 3년 동안 배운 건데

모든 소비자들이 ESG를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마케팅 사기가 아니라 고객들은 이제 환경을 생각하고

또한 사명을 가진 회사를 선호합니다.

사회에 환원하는 회사를 원하죠.

만약 당신의 회사가 이익만 챙기려 하거나 주주들에게 단순

이익만 안기려 한다면 소비자들은 당신의 회사를 기피할 겁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회사가 사회도 생각하길 원합니다.

수익성을 낮추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성공하려는 열정을 보이면서도

사회에 어떻게 다시 환원할 건지, 환경과 사회를 중요시하며 일해야 한다는 것이죠.

사람들은 바다의 플라스틱에 대해 신경 쓰고 든요.

그런 환경오염을 더 이상 원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당신의 회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관심이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도 의무감을 가진다면 충성스러운 고객층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오히려 수익성도 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이 4가지를 꼭 지키십시오.

이것이 바로 정신이자 리더십이거든요.

이런 사명을 가지는 것과 뛰어난 실행력으로 운영하는 것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