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2. 12:40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사람들은 투자를 하고 싶지만 이런 말을 한다.
"여기 너무 올라서 투자 못하겠는데..."
"예전에는 이 가격이 아니었는데 그때 할 걸..."
우선 투자를 왜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1원이라도 더 수익이 나면 투자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맞다.
10원짜리가 현재 100원이어도
1,000원까지 갈 수 있다면 투자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이때까지 투자에 대해 공부도 하지 않고
(현재도 투자 공부가 덜 되었기에 선택을 못하는 것이다.)
가만히 다른 곳에 시간을 소비했으면서 왜 이전 가격으로
사고 싶다는 그런 극도의 이기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가?
그런 마음가짐은 바리고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
왜 나는 투자를 안 했는가?
이러한 자아성찰이 선행되어야 다음 단계로 진행될 수 있다.
분명 자신이 공부를 많이 해서 안 한 것은 아닐 테니 말이다.
그리고 현재 정해진 가격은 엄청난 하방 압력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절대 이전 가격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
물론, 상승 사이클에서의 이야기이다.
상승 사이클이 아니면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 테니 말이다.
그러니 정답은 상승 사이클의 방향성이 맞다면
지금부터라도 실행에 옮겨야 하거나 공부를 더 많이 해서
다음 사이클을 노리 든가의 선택뿐이다.
이전 가격으로 사겠다는 선택지는 이제 없다.
저성장 기조, 유동성, 중위 소득의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발생 확률이 극히 드문 곳에 베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잘 선택해야 한다.
한 번의 선택이 한평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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