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1. 18:57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지난겨울 강원도 산간지역에
눈이 많이 왔을 때 몇 개 마을이 고립이 되었고
그중 마을 주민께서 뉴스에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위의 할머니께서
자신의 어머니라고 하시며
자신의 고향은 강원도라고 하네요~
학창시절에 공부도 뛰어나게
잘하지는 못했고 평범하였다고 합니다.
그 평범함으로 대기업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그 당시에는 대학 졸업만 하면
무난이 대기업에 들어갈 수가 있는
신의 학번이었다고 합니다.
운이 좋았다고 하네요!
8년간 그 대기업에서 신나게 일을 했지만
어느 날 불황이 닥쳐
선배들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명예퇴직을 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미래가 두려워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공을 위해 자신이
회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처량한 신세가 되기 싫어
스스로 사장이 되고자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막상 결심을 하니
창업하기가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자들을 만나
Item을 얻고자 하여 부자들을 만날 수 있는
수입차 세일즈가 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늦은 30대 중반 나이에 모험을 한 것이지요.
늦게 시작하여 생활이 험난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험난했던 생활은 생략하고
자신의 경력을 소개합니다~
12년 차 세일즈맨 신동일 님은
2004년 입사하여 24대를 판매했고,
이듬해 54대는 판매하여
첫 판매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5년 차가 되었을 때 연판매 100대가 되었고
2013년도에 174대를 팔아
9년 연속 판매왕을 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 자랑을 보태서
2014년도 연 판매 220대
누적 판매 1300대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판매왕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1300대를 돈으로 환산하면
1300억의 판매 매출을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 덕에 회사 최초로 현역 세일즈맨이
이사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10년 넘게
세일즈맨을 하다 보니
정말 수많은 사람을 볼 수 있었고
그분들 중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과 부자는 아니어도
자신의 일에 성취를 얻는
사람들은 다 공통된 면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나이와 상관없이 긍정적이며 진취적이다'
어느 날 회사 회장님께 회사 브랜드 중
최고급 승용차를 팔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 회장님과 20대 기사가 같이 왔는데
신동일 님은 20대 기사에게
그 차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복잡한 부분을 설명하려고 하자
그 기사는 자신은 그런 거 잘 모른다고
그런 거 설명하지 말라고 하며
지레 겁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 순간 뒤에 있던 회장님께서
자신에게 설명을 해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때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회장님께 설명을 드릴 생각을
아예 하지를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판매 설명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자신이 있었던 일을
동료들에게 설명을 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그 동료들은
모든 회장님들이 그렇다고 대답을 하였기 때문이죠.
그런 일을 겪으면서 성공한 사람은 뭔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나이에 상관없이 말이죠.
두 번째.
'작은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으로 하고 있는
행동은
'작은 일도 메모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고객에게 혼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기존 고객께서 자신의 지인을 소개해 주어
자동차를 판매를 하였는데 몇 개월이 지나
기존 고객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기존 고객의 소개로 지인에게 차를 팔았지만
그 지인의 사모님의 차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영업사원에게 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길래
고객 유지를 못하냐'며 역정을 내셨다고 합니다.
신동일 님께서는 처음에 이유를 알 수 없어
그 기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지인에게 이유를
물어봐달라고 부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당신 혹시 약속 안 지킨 거 있어?'라고
하였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처음 그 고객의 지인에게
차를 인수할 때
열쇠고리를 하나 주기로 하였는데
그것을 깜빡하였다고 합니다.
작은 것이라 생각하여
그냥 대수롭게 넘겨버렸던 것이죠.
큰 약속을 못 지켜서 외면을 당하면
이유를 알 수 있고 변명이 가능하지만
작은 약속을 못 지켜서 외면을 당하면
이유도 알 수 없고 변명할 기회조차 없이 버려진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삶에서 지켜지는
작은 약속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은 성공들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 이후로
작은 일도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고
자신의 직원들에게
'적자생존'의 개념을
강력히 주입시킨다고 하네요!
여기서 '적자생존'이란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성취와 성장을 자기 삶의 가까운 곳에서 만들어낸다.'
한 사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새 사업을 하려거든 옆 동네 것을 하지 말고
옆집 것을 해라!"
이 말이 무엇이냐면
성공하는 사업은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닌
내가 잘 아는 내가 지켜본
또 나와 관계된 일이라고 합니다.
내가 관심이 있는 일을 하여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비슷한 경험으로
'성장'의 즐거움을 얻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고객에게 다급히 전화가 왔고
들어보니 교통사고가 난 것이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 사고가 나서
한 걸음에 달려갔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저 안절부절못하는 고객 옆에
서있을 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보험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겠구나!'
바로 공부를 시작하였고
자동차 보험 설계 자격증이 있는
자동차 세일즈맨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신동일 님의 사무실에는
자신의 전담 비서들이 10명이 있고
1년 365일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객관리, 자동차 보험, 중고차 매매 등
자신의 일과 관련된 일로
영역을 넓히다 보니
고객에게 드리는 서비스가 증가하였고
그만큼 자동차 판매량도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세일즈맨을 시작하였을 때
부자는 물론
사회에서 성취를 이루신 분들은
다 태어날 때 타고났거나
운이 좋아서 대박이 났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분을 만나보니
'아! 이분은 다른 일을 하였어도 성공했겠구나!'
라고 느꼈고
다른 분들을 만나보아도
똑같이 느낄 뿐이라고 합니다.
그때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고
깨달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강원도 촌에서 태어나서도 아니고
운이 나빠서도 아니고
모든 게 자신의 탓에 있다.
무엇인가 하나 부자들의
Item을 얻고자 했던 내 삶이
점점 방향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큰 것이
생각이 크게 바뀌었고 그 이후로
뚜렷한 내 삶의 태도를 가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앞의 3가지도 고객에게 배운 점이며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하는 것'이었고
그것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삶에서 큰 성취를 이룬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조금 다른 방법을 찾으면 분명 성공을 할 것이고
모두 성공을 하여
자신의 고객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고 하며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정말 자신의 생생한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3가지를 물론
'무엇을'이 아닌 '어떻게'를 실천하여
꼭 성공하여 신동일 님의 고객이 되고 싶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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